군대에서 열리는 대회가 뭐,, 이리 쉽게 생각할 수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진 속의 장병들의 조각 같은 근육을 보고나니..^^
이렇게 군 안에서는 자신을 가꿀 수 있고, 이 외에도 농구․축구 같은 야외스포츠 활동,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제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대 안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나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면 포상휴가까지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일석이조인 듯싶다.
군대를 떠올리면 막연히 힘들겠다는 생각만 했지 군 안에서 이런 각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부분들이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물론 힘든 훈련도 많겠지만, 그 시간 동안의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신체건강, 정신건강 모두 이상 무!! 늠름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사나이가 되어 돌아 올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걱정되던 마음은 오히려 기대심을 갖게 하고, 남자친구의 활기찬 병영 생활을 떠올려보며 미소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