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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간.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6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celine
추천 : 2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7 17:52:49


오늘은 똥때문에 죽을뻔한 고비를 넘겼음으로 똥체를 쓰도록 하겠똥


나본인은 이때까지 변비라는걸 이해를 못했음 고등학교때 친한친구가 변비로 고생하는걸보고


나는 40초컷된다고 이빨까다가 진짜로 38초만에 다싸고 나온 기록도있는 트루 똥쟁이 였똥


방학을 맞아 집에서 잉여롭게 아버지일을 도와드리면서 살고있었똥 (어제까지도..똥?)


근데 오늘 오전 3시부터 이?상하게 배가 살살아파오면서 똥을 쌋었똥..


하지만 나온결과물은 똥도아니고... 똥찌끄래기라는 표현이 정확한 이상한물체가 나오면서 노란색 기름끼 ? 까지 띄고있었똥


그런데 정작 메인 요리인 브라운 존슨군이 나와주지를 않아 심각한고통에 휩싸여 끵끵거렸똥


배가 뒤틀리고 앞도보이지않고 케이블방송에서 쓸때없이나온 해마다 똥으로 죽는 사람이 100명이넘는다는 요상한


조사기록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하.. 저건구라가 아니여... 참트루로 사람이 죽을수도있는 고통이구나.."라는걸 깨달았똥


해는 떠오르고 아부지한테 나배아파 죽을꺼같아여.. 해서 배에 전기 핫팩을 올려놨똥...


하지만 소용도 없고 오른쪽 배에 뭔가 있다는 느낌만나고..


똥이마려운데 왜 싸지를 못하니 ...엉ㅇ어어어허엉ㅎㅇㅎ허헣ㅎ엏


하는 고통과함께 개앓는 소리를 내던중


아버지깨서 활명수 2병과 설사약+관장약을 사오셧똥


두병을 스트레이트로 원샷하고 self로 관장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따라 gate가 열리지도 않고.. 억지로 쑤셔너었...ang ?


생전처음느껴보는 상쾌한 기분으로 투명하고 반질반질거리는 액체를 나의 뒷문으로 첨가하기 시작했고


아버지도 잘모르셧는지 걍.. 마려우면싸... 몰라나도...


이런반응이라 넣자마자 기다려야한다는것도 모르고 바로 배ㅋ출ㅋ


...


암튼 배아픈건 없어졌똥.. 근데 아직도 브라운존슨은 못보고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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