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을 넘긴 자랑스러운 모솔남입니다

이제서야 득도한듯 합니다

아 나는 안생기는구나

짚신도 짝이 있다던데 난 집신보다도 못하구나

하긴 거울보니까 없을만도 하구나 ㅋㅋㅋ

이젠 여친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ㅋ

오유나 하면서

혼자벌어 혼자쓰다 가는게

자연의 섭리인듯합니다ㅋㅋㅋㅋㅋ

기왕 이렇게 된거 직장이나 좋은데로 잡아서

커플남이 좋은 직장가질 확률이나 떨궈주겠어요

원래는 고민인데 쓰다가 스스로 길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