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술한잔하면서 좀 불편했음
게시물ID : gomin_422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겟썸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4 01:22:12
간만에 서울사는 친구가 내려왓길래 
같이 가볍게 한잔함
그러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하다가

"아 진짜 나는 나보다 나이많고 나보다 생각깊은
사람이랑 이야기하고싶다 만나서 술도마시고"
"그럼 만들면되지 만드러 니 왜안만드냐"
"나 없음 ㅋ"
"아저씨같이 생긴 나도 있는데 니가 없다는게 
이해가안감"
"ㅋ"

사실 더 이상 누굴 사랑하고싶은 생각도없고
사랑해줄 여력도없고 돈만모으고 편하게살고싶고
그냥 오면오는거고 가면가는대로 물 흐르듯 편하게
터치도 안받고 터치도 안하고
인연도 닿으면 닿는거거고
오라고 말도 안할것이고 가라고도 말도 안할것이고
다 부질없더라 칭구여 ㅇㅇ...
정말 좋은사람은 부르면 한큐에 튀어나올수도 있고
이해를 하면 이해를 해주는 기브엔테이크 개념이
박혀있는 사람이다..
그냥 해탈하거나 한 두세번 여자로 진빼보거나
똥줄좀타면 귀찮은게 얼마나 개 많은지 알거다...
그러니까 일잠 일잠만 하지...;;
그러다가 너같은 애들이랑 짬나면 술이라도 한잔하고
좃나 좃같은데 친구야 세상은 솔직히 돈으로 
관계가 돌아간다고 해도 무방하단다
물론 우린 아니겠지만 대부분그래 
니가 금전관계를 이해하면 내 말도 다 이해 해줄거라
믿는다 
어쨋든 친구들은 잘 사귄거같아 기분 좋음ㅇㅇ..
좋은 알찬 교사되라 임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