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크 죄송합니다-ㅋ
주민등록번호가 쉬워서 장난 좀 쳐봤어요.
무척이나 오글거리네요.
추석은 다들 잘 쇠셨나요?
전 몇시간전에 상경해서 피곤해서 자려고 누웠다가
여기저기서 연락오는거 답장도 보내주고 뒤척이다 마음이 무거워 몇자 적어봅니다.
재수없는 주기라는게 존재라도 하는건지,
최근 50일동안 갑갑한걸 넘어 무겁게 다가오더라구요.
다가올 내일이, 지나간 어제가
나이를 먹어서 철을 들어가는건지
생전 타보지도 못한 가을이라도 타는건지,, 무면헌데
사실 3-40분 동안 길게 적었어요.
많은 이야기들을.. 힘들었던 이유들? 구질구질하게
그냥 다 써놓고 퇴고랍시고 다시 읽어보니깐 좀 후련해서 지웠습니다.
제가 비틀거릴때
우연히 봤던 웹툰이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가슴 저미게 봤던
연옥님이 보고계셔에서 나오는 대사중에 하나로 끝내려고 합니다.
고게에 오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말이 아닐까 해서 캡쳐해왔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