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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36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쵸파덕★
추천 : 3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8 02:35:03
어느날 갑자기
누구도 눈치 못 채도록
스무스하게 보일러실을 점령했던
아가고양이
따신 보일러관사이에서
나도 비싸서 아껴먹는 참치캔
하루에 한개씩 다 먹어치웠던
작은 아가고양이
어제부터 안보이는구나
새벽마다 동네에 고양이 싸우는소리만
가득울리는데 너는 어디에있니
몇일만에 도도한날 노예로만들다니
넌 정말 매력쟁이 유후
보일러관은 널 잊지못했어
사실 나도 널 잊지못했어
좋은말로할때 돌아와
너의 착한 노예가 되어줄게
-보일러실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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