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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문재인-안철수 단일화해도 박근혜 이기기 어려워"
게시물ID : sisa_233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흫힣
추천 : 2/3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04 05:01:5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87


“그리고 MB정권의 CEO적 마인드 아니었다면 금융위기를 쉽게 빠져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물론 MB정부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고환율 정책으로 재벌은 큰 이익을 봤지만 낙수효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중산층들의 불만이 쌓였다. 다만 그럼에도 중산층 붕괴는 어쩌면 필연적인 면이 있었다. 이건 차기정부가 안아야 할 문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각 캠프에서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무슨 재주로 늘리나? 경제민주화 한다고 순환출자 금지 시키고, 누가 투자를 하겠나? 돈 가진 사람이 투자해야 하는데 투자는커녕 꽁꽁 묶여 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허들을 만들어 놓는데 어떻게 달리기를 하나? 그래서 김대중 정부도 규제를 다 푼 것이다.”

“말은 참 잘한다. 비정규직 없앤다? 비정규직을 대통령이 없애나? 비정규직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고가 잘 되어야 하는데, 그럼 노조가 가만히 있나? 우리나라의 노조가 OECD에서 가장 강경하다. 그럼 노조에게 이를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려면, 사회안전망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해고가 되면 월급의 90~95%는 보장해줘야 한다.”



- 어쨌든 지금 대선에서 세 명의 후보가 있음에도, 그 차별성을 잘 못 느끼겠다. 

“지금 대선은 차별성이 없다. 첫 번째 박근혜 후보. 경제민주화를 찾고 보편적 복지를 수용하고, 유연한 대북외교를 말하고, 문재인·안철수와 차별성이 없다. 안철수는 정책으로 싸우자는데 정책이 없다.”

“지금 대선은 국민에게 무슨 인기투표 같다. 최악이다. 이제 80일 남았는데 이 시간이면 이미 온갖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어야 했다. 앞으로 토론회가 벌어질 텐데 토론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국민들이 정책을 판단하는데 두 달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지금 논의의 초점은 야권후보단일화 수준이다. 이런 희안한 선거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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