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검찰 조사 마친 김여진 “마음이 무너졌다”

2011년 mbc 100분토론

김여진

-공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겁니다.

-국민이 위임한 것이죠

-공권력을 지니면 훨씬 더 엄격한 도덕전 기준을 지키리라고 국민은 믿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안지키고 있습니다.

-성접대 나오면 주인공들이 다 공권력 있으신 분들인데

-별 처벌없이 그자리에 있죠.

원세훈

-저런 빨갱이가 연예계에 몸을 담다니

-앞으로 tv에 못나오게 만들어!

국정원 요원 008

-후후 문성근과 김여진의 알몸사진을 합성하고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 김여진 주연! "육체관계"] 라고 써놓으면

국정원 요원 009

-내가 1베와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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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배우 김여진 비공개 조사

김여진

-오늘 오전 검찰에 다녀왔습니다.

-합당한 처벌 바란다고 의견 밝혔습니다.

-처음엔 설마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문건을 보니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그들이. 직접. 그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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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첩보기관 하는 짓이 어떻게 저럴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