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어머니하고 등산하기로 했는데
남산은 집 앞이니까 등산하는 기분이 안 나신다고 산 좀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또 너무 멀고 버스 갈아타고 그러면 싫다고 하셔서
용산 근처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는 산 있나요?
요즘에는 산을 오르는 게 아니고 산 허리를 둥글게 산책하던데 몇 군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