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5일(토) 11:39 [스타뉴스] |
'꼬마요리사' 노희지 "이젠 대학생"..한양대 수시합격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꼬마 요리사' 노희지(18)가 어엿한 대학생이 된다. 노희지는 최근 한양대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 노희지는 25일 "합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를 걸지 않았고, 그래서 수능시험도 최선을 다해서 봤는데 합격 소식을 듣게 돼 무척 놀랍고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희지는 1994년부터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와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요리조리' 코너에 출연하며 어린이 스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동안 방송활동을 쉬던 노희지는 지난 7월 MBC 드라마 '주몽'에 신녀 소령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에 가까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노희지는 최근 대학에 입학만 하고 학교 생활에 소홀한 연예인들이 비판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대학 생활이 무척 기대된다. 물론 그런 비판을 받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어릴적 부터 경험해 왔던 방송과 연기에 대해 깊이 공부해 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주몽'이 끝나면 대학생활에 전념하겠다"고 대학 생활에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주몽'에서 여미을을 보좌하는 신녀로 출연하고 있는 노희지는 여미을의 뒤를 이어 주몽(송일국)의 고구려 건국을 돕는 신녀로 역할이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