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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속고 있었다? 조작가능 전자개표기 의혹 논란 증폭
게시물ID : sisa_23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5/2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4 13:24:13

 

 





3일 트위터에서는 선거 편의를 위해 도입된 전자개표기 문제점을 담은 동영상이 계속해 리트윗 되는 등 전자개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수 작가(@oisoo)는 3일 트위터에 "충격적입니다. 우리는 속고 있었나요. 얼마든지 조작가능"이라며 "선관위의 빠른 해명이 있어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라는 멘션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정치 행동 '우리가 주인이다'(☞바로가기)에서 공개한 전자개표기의 문제점에 대한 영상으로 "여당 야당을 떠나 전자개표기로 실시한 모든 선거가 부정이라는 알고 계십니까?"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후, 기표한 후보와 상관없이 투표지가 분류되는 장면이 나온다.






다음은 위 영상의 지방선거 전자개표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보여준 있는 영상이다.






다음은 2006년 지방선거 전자개표 당시 모습이다.






다음은 한영수 전 중앙 선관위 노조 위원장의 모습이다. 한 전 위원장은 "전자개표기 운영 프로그램을 조금만 건들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라며 "지난 2008년 국정감사에서도 확인된 내용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자개표기는 기표된 투표지를 후보자별로 분류하고 득표수를 집계하는 과정을 자동화시킨 시스템으로, 2002년 12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2004년 4월 총선, 2006년 지방선거과 2010년 지방선거 등 선거철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자개표기에 부착돼 있는 광학식문자판독기(OCR) 광센서가 문자를 인식할 수 있어 기표 내용에 따라 투표지를 자동분류할 뿐만 아니라 득표 수도 집계할 수 있다.



즉, 투표 용지를 기계에 투입하면 각 투표용지의 후보자 칸별로 찍힌 인주 자국을 스캐너가 자동으로 분류하도록 돼 있다. 전자개표기가 인식하지 못한 투표용지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미확인표로 분류돼 개표요원이 육안으로 분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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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개표기 동영상' 중선관위 입장

 

 

3일 이외수 작가(@oisoo)가 RT한 개표관련 동영상은 실제 개표 장면이 아닙니다.




제5회 지방선거시 대구 수성구청장선거 개표장에서 실제 개표에 앞서 투표지 분류과정에서 두장 이상 들어가는 에러를 방지하기 위하여 투표지 간의 간격을 조정하도록 하는 투표지분류기 세팅과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는 실제 개표과정이 아니며 모든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 것으로, 이 동영상은 참관인 중 1인이 촬영한 것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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