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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당한 사연
게시물ID : humordata_36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즈™
추천 : 22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11/25 21:16:45
오늘 심심해서 책방에 책을 가져다 주고 오는 길에 보니 1000원에 30개주는 땅콩과자를 즉석에서 구워서 팔드라궁 그 냄새가 너무너무 고소해서 3000원어치를 샀는데 월래 1000원어치는 작은 전용 봉투에 너어주는데 3000원어치는 큰 봉투에 주시는데 그 봉투가 농협에서 현금 찾을때 주는 소봉투 말고 좀더 큰 봉투인거야 그래서 봉투 살돈도 아끼시다부다 생각 하고 두툼한 농협 현금봉투에 담긴 땅콩과자를 받아 들고 집으로 털래 털래 걸어 가는데 큰길가 쪽에서 먼가 툭하더니 내 농협봉투에 들어 있는 땅콩과자를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가져가버리네.... 사실 내가 책도 손에 들고 지갑도 들구 해서 좀 건성으로 그 봉투를 들구 있었거든 날치기를 당한거지..ㅠㅠ 순식간에 그 사람손에 들려 있는 내 땅콩과자!!! 근데 당황하기 보다는 웃긴거야 !! 자신들 딴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한것일텐데 던이 아니라 땅콩 과자가 들어 있었으니 난 가던길 돌아서서 다시 땅콩과자를 사거 품에 품고!! 총총총 집으로 행해찌뭐 ㅋㅋㅋ 출처 : 고스트네이션 자유게시판 '문제의김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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