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가? 초등학생이세요?"
"아 여자분이세요? 아 너무 좋다"
"근데 여성분이 자리야 하고 계시네"
"보통 여자들은 메르시나 이런거..." (???)
"나보다 잘하는데?"
"원래 그렇게 나긋나긋하세요?"
"왜 이렇게 잘해요?"
"되게 메딕같네 목소리가"
"우리 달콤핑크 언니"
"그럼 내가 저분한테 뭐라고 부르냐, 언니라고 불러야지" (???)
(그냥 달콤핑크님이라고 하시면 되죠)
"아 난 '님'자 붙이는 거 별로 안좋아해요, 호칭, 애칭 이런거 좋아해서"(???)
"몇살인데요?"
"(서른살이면) 늙었네"
"나보다 3살이나 많으시네"
"늙은 게 아니죠, 이제 한참 꽃이 다 폈지, 이제 만개했네"(???)
이게 그나마 젠틀한(?) 상황,
다른 분들 겁먹을까봐... 무난한 걸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이렇게 맵이 바뀌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로비의 일반채팅도 게임 중에 보이고;;...ㅋㅋㅋ
아무튼,
여러분 편견을 버립시다! 모두 같이 즐겜합시다!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저도 더이상 숨지 않아요,
"숨기 싫은데도 숨어있는 분들을 위해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도 목소리 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