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단순히 레퍼런스 헤드폰이라 그중에서 저에게 가장 친근한 HD600을 구매했는데요,
음질은 확실히 좋다고 생각하지만, 착용감이라던지, 잘 때 듣기 힘들다 던지 디테일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늘 헤드폰 집어 온다고 게시물 남겼었을 때 , 며칠에 걸쳐서 선택하라고 조언해주신 분이 있었는데
이런 후회가 생긴 것은 제가 그 조언을 고맙게는 생각했지만 실제로 실천하지는 않았기에 생긴 거겠죠.
혹시 HD600 보다 약간은 가격부담이 덜하면서, 음질도 딱히 뒤쳐지지 않고 착용감에 중점을 둔 헤드폰을 알고계신 오징어분 계신가요?
특히 잘 때 배게에서 듣기 어렵다는 점이 좀... 헤드폰이라서 생긴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일 까요?
만약 이게 정말 좋다! 그러면 사실 가격은 큰 상관 없긴 합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는 말고 한 200까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