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의미한 영어닉의 악사님들을 많이 봅니다.
나자신도 무의미한 영어닉의 소유자이지만 그래도 적당한 모음과 자음의 연결로 마치 실제로 있는 단어인양 쉽게 읽을수있는 단어로 만들어내지만..
qwtr라거나.. 이런식의 키보드 막누른듯한 닉의 악사분들이 퀘스트를 하고있습니다.
한지역당 최소 몇명씩 보는데요..
이분들도 무조건 다 노길드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여캐일 확률도 엄청난.. ;;;
(생각해보세요 무의미한 영어닉들로 이루어진 브렐여캐들의 줄서서 지나가는장면)
(솔직히 겹쳐섰는데도 표시안나는것에 깜놀하고 찍어본 스샷)
그들은 누구일까요?
짱깨??? 굳이 100랩만 되도 광캐고 풀캐러다니는 오토들 넘쳐나는데 군단에서는 각 랩에 맞춰서 몹이 셋팅되니 굳이 110찍고 필드에서 퀘스트할필요성은 있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필드에서 찍었던 무의미한 영어닉의 브렐여캐 악사님들을 전정실에서 분석결과..
모두다 퀘스트만으로 랩업하신후 만랩달고 똑같은 길드에 가입하시고, 약채와 채광을 하루만에 만숙 찍으셨네요.
놀랍습니다.
그 길드엔 길마만이 1랩짜리 드루이시고 나머진 모조리 악사110랩만 존재하는 길드이군요.
아무래도 수라마르 전문 짱개길드인듯 보입니다.]
2. 필드에서 노길드는 여전히 넘쳐납니다.
아즈호드엔 노길드인사람 무진장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필드에서 우르르 몰려가는사람들중 길드 없는사람이 반이상 되는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맘이 편안해지네요..
(그렇다구 필드에서 길드가입 하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닙니다. -,.-;;)
3. 몹보다 플레이어가 더 많을때도... ..
몹젠을 기다릴때도.. ;; 후우..
4. 얼라분이 있긴합니다.
있긴있슴.. 몇번 봄.. (아즈호드하면서 얼라본적없다구 빠득빠득 우기는 골수아즈호드놈에게 스샷찍어서 보여주고싶음)
아직은 다들 탐색기간인지 절대로 치진 않음 (나도 안침)
5.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일명 짱깨라구요..
대체 어떻게 저렇게 날아다니는지 신기할따름입니다.
제가 본건만 몇번인지 모르겠습니다.
6. 필드에 풀이고 광이고 없습니다. -,.-;;
캘래도 캘게 없어서 슬픕니다.
7. 스톰하임진입퀘스트를 호드먼저 하고 얼라그담으로 했더니..
호드로 하늘불꽃호에 제가 폭탄 설치하고..
얼라로 그 폭탄 제거하러 다닙니다.
꿀잼이네요.
(대부분의 스토리라인이 호드랑 얼라랑 동일한편인데.. 스톰하임의경우 퀘스트가 호드랑 얼라랑 좀 틀립니다.)
8. 겐그레이메인의 근접샷 찍는데 성공 했는데..
별로 멋있게 찍히질 못했네요.
그담캐릭도 얼른 스톰하임 가서 다시 찍어보고싶습니다.
(특히 한손엔 검을 한손엔 권총을 쥐고서 열심히 덤비시는모습이 멋있으심.. )
9. 스톰하임퀘스트를 호드로, 얼라로 할경우에...
호드로 하면 더러분 늑대인간들.. 짐승은 모자를 써도 짐승이여.. 하면서 퀘스트하구있구요..
얼라로할땐.. 젠장 겐국왕님이 실바나스 죽이고싶어 안달하는 이유가 있었지.. 츱.. 아흑... 주거라.. 언데드!!! 라는 생각으로 퀘스트하게됩니다.
(늑인 시작퀘할때 실바나스에게 왕자님이 죽.. ㅠ.ㅠ.. 순간 슬펐던 그때의 기억)
(나자신도.. 늑인과 언데드캐릭 보유중이면서.. ;; )
10. 얼라로 퀘스트할때 송수신기 보호 퀘스트에서 " 베시르" 라는 용이 나타나는데 그놈을 어느정도 치면 퀘완됩니다.
ㅇ??? 저 용 어디서 본것 같은데? 싶어서 뒤로가니 역시나 용맹의전당쪽 퀘스트에 퀘주는 용이 바로 그놈이네요.
동명이인.. 아니 동명이용인가???
그담놈은 퀘스트를 더 자세히 읽어보면서 퀘스트를 하고싶네요.
----- 이상 아직도 필드에서 랩업중인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