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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이 제안한 야왕 이벤트
게시물ID : humorbest_363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an
추천 : 30
조회수 : 455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17 01:0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6 22:18:54
야왕 한대화, 야왕 한대화 찬양, 야왕 한대화를 위한 이벤트 제안

연일 좋은 승부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의 감독으로서 나날이 인기가 높아가는 야왕 한대화 감독!!

야왕 한대화 감독을 위한 이벤트를 한화이글스의 팬카페 이글이글의 닉네임 [대전한화]를 사용하시는 분이 제안해주셔서
아래와 같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구단 차원에서도 팬서비스라는 명문으로 추진해보면 좋을만한 이벤트인 것 같아요! 구단의 적극적인 검토 바랍니다!!!

야왕 한대화,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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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인가 SK 이만수 코치가 트렁크 팬티만 입고 문학 구장에서 달렸던 퍼포먼스 혹은 이벤트 다들 기억하시죠?
 
요즘은 프로야구가 스포츠에다가 엔터테인먼트의 기능도 날이 갈수록 더하고 있어서
 
턱돌이, 이만수 코치의 퍼포먼스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야왕이란 별명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감독님을 보면서
 
우리도 대전 관중들을 위해서 뭔가 하나 하면 언론의 주목도 받고
 
관중도 더 끌어모으고 그러면 선수들도 더 분발할 수 있을 거란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 좀 코믹하고 유치한 아이디어이긴하지만,
 
가령 승률 5할에 도달하면 한감독님이 조선 시대의 왕의 옷을 입고 가마를 탄 채로
 
대전 구장을 한 바퀴돈다든가, 이 때 가마를 들고 가는 사람은 안승민 선수나 김혁민 선수 등으로
 
하면 실제 상황에도 잘 맞아떨어지겠고.
 
음악은 밝고 경쾌하면서도 코믹한 음악을 더하면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상황이 허락된다면 야왕의 가마뒤로 영의정이나 우의정쯤에 해당하는
 
정민철 코치, 장종훈 코치 등의 코칭 스탭이 의상을 하고 뒤따라가는 것도 좋을 거 같고.
 
대전 구장을 절반 정도 돌고 있을 때 도적 혹은 산적 무리들과 만난다는 가정도 해봤어요.
 
그러면 이 때 야왕의 친위 무사인 안승민, 김혁민 선수가 칼을 뽑아서 화려하게 물리치는 거죠.
 
그 결투의 마지막은 도적의 두목만이 남고
 
야왕은 친히 가마에서 나와 모습을 드러내고 두목과 결투를 하는 거죠.
 
혈투에서 승리한 야왕은 다시 가마에 오르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걸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경기전에는 임금 의상의 한감독님이 팬들과 함께하는 포토제닉 시간도 갖고.
 
아이디어는 더 가다듬어야겠죠.
 
뭔가 기념적인 기록 달성시에 이런 퍼포먼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 http://blog.daum.net/pyokorea/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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