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하도 바뀌어서 , 대통합민주신당이 '대,신'자를 빼고 민주당과의 합당을 통해 그 이름도 멋진 통합민주당으로 거듭났다 사전 조율도 거의 없었을뿐더러, 3일도 안되어 만들어진 합의에 정계전문가들조차 경악을 금치못했고, 전당대회도 거치지 않은 당 지도부의 당해체/ 창당 작업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던 이 조차도 당합체/ 당명교체라는 그것도 140석 정당이 8석 정당과 5:5합당을 추진함에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이미 알만한 이들은 알고 있었고 물밑협상을 했었을까?
어찌되었든 참 대단한 일을 해냈다 스스로 자신들의 지난 5년이 개삽질이라고 광고를 해대는 꼴이다 간판만 바꿔달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 어쩌면 정동영이 대선후보로 선출되며 예견된 일이었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DJ 전 대통령께서 합치라고 하실때 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DJ 전 대통령 말씀은 아직도 정계에 큰 영향을 미치신다 늘 그 분 말씀대로 정계가 흘러간다
꼴통이라 불리우는 한나라당조차 현역이 더 영향력 있는데.
아무튼 스스로 지난 5년간의 국정운영실패를 자인한 꼴이고, 스스로 자신들은 지역정당으로 회귀를 통해 안정적 지지율을 확보하는것이 지역감정 극복, 이념/정책 정당으로 승부하겠다던 초심을 배신한 행위다
-> 대선을 코 앞에 두고 합당하는것 만큼 큰 일이 있을까? 하지만 이만큼 오유시게에서 관심없는 일도 있을까? 오로지 명박형님 삽질만 눈에 들어오고 그 외엔 아무관심없어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