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남동생이 있는 20살 남자사람입니다.

 

친구들이랑 여행계획을 세우고 오니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네 동생이 담배피는 것 같다." 이러셔서 진짜 멘붕왔습니다. ㅠㅠ

 

어머니께서 오늘은 진짜 담배피고 온 사람처럼 냄새가 난다고 하셔서 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혹시 피시방에 다녀와서 담배냄새가 나는 것 아니냐고 물었는데 이때까지 이렇게 심한 적은 없었다고 하셔서 저도 고민되네요.

 

확실하지 않은데 무작정 캐묻고 때리는 것도 안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서 남깁니다.

 

손에 냄새를 맡는다거나 이가 누렇다거나 이런거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병원이라던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담배 피는지 안피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물건이 있을까요?

어정쩡하게 끝내느니 확실히 아니면 아니고 피는거면 버릇 고쳐주고 싶습니다.

 

아니라면 PC방이나 친구를 잘 못 사귀었든지 여러 이유가 있겠죠.

 

그래도 일단 확실하게 알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맞춤법 신경써서 글 적었는데 틀렸으면 죄송하고. 도움 주시는분들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