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그 프로게이머 플레이 보고 몇몇 개념없는 유저들 일부가 쓸데없이 눈높이가 높아짐...문제가있음

1. 무조건 시작과함께 전문용어 쏟아내며 정글 카운터의 중요성을 언급함. 다짜고짜 돌진해서 퍼블줌. 그리고 방금전 상황에 대해 장황하게 자신의 잘못이 아닌 팀의 멍청함을 강조함.

2. 랭게임이란건 해보셨어요? 전 부캐인데 ^^ - 상대방 5렙 갱킹에 죽은 탑블라디가 팀원의 탄식에 반박하며

3. 라인전에서 상대편 갱도없이 순수하게 상대 라이너에게 주금. "우리는 갱도 없네 에휴;"

4. cs의 중요함을 거듭 강조함. 게임은 30분을 넘어가는데 바로옆에서 한타하는데 꾸준히 미니언 먹고있음. 한타 패배의 원인은 cs에 있음을 거듭 어필하며 미니언을 먹다가 주금. 그리고 자신보다 cs가 낮은 라이너들에게 유감을 표함.

5. 서폿이 cs하나를 먹었다며 칼서렌 나오겠다고 한숨을 푹푹쉬며 정작 자신은 cs를 못챙기고 있음.

6. 갱을 와달라길래 갱을 감. 상대 라이너와 정글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짐. 정글이 패배하고 왜 갱을 왔는데 마중을 안나오냐 묻자 "상황봐가면서 하셔야죠;" 라며 방금 갱타이밍에 상대 정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고 주장함.

7. 저희 봇 듀오요^^ 

8. 상대방이 한복 아리임. 우리측 미드인 애니는 아리에게 피딩을하며 "상대방이 스킨있는 아리 장인인데 내가 어찌 이기느냐" 하며 스킨 능력치부가혜택설을 주장함

9. 갱플랭크 "말만하셈 제가 적절하게 궁써드림" "말을하셔야 궁을쓰죠"

10. "와 미드미아 말도없어;" - 와딩한번 안한 봇듀오의 탄식

11. "님 ^^ 그챔프는 그템 가는거아닌데요 ^^"

12. "워윅이 리쉬가 왜필요함? 정글 망했네 첨하시나" - 그냥 해달라고 했을뿐

13. "똥좀 그만싸세요." - 10분내내 조용히 정글돌던 정글러

14. "와 저게 저렇게 쎄냐 사기네." - 상대 cs에 루트씌운 우리 원딜

15. "나 이캐 첨한다고 말했잖아."



뭐 더 읍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