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제 3의 세월호사건이 일어나는걸 막아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집회에 나가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아직 세월호 잊으면 안된다, 그사람들이 지금 고생하시면서
나중에 다음번에 똑같은일 안생기게 하는 백신 역할 해주고있는거다.
라면서 말은 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정말 실망스럽네요.;
채널 A에서 뉴스 기사로 나온거에서 보면
대책위원장이라는사람이
"우리가 누군지알고" 라는 표현을 쓰면서 욕했다고 하는건..
이미 권력을 쥐고 있다고 착각한거나 다름없잖아요...
좀.. 많이 안타깝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