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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이런 AV 나오면 성지 만들어줘. 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363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이플파이
추천 : 108
조회수 : 2390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17 21:53: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7 21:26:51
아까 토다이 여자화장실 응응 커플이야기 글보고 기억나서 댓글달았는데 지워졌네.
생각난김에 본글로 올려봐요.

아까 글은 토다이 여자화장실에서 남녀가 응응 했다는거였는데.
근데 저도 비슷한 경험은 한적 있어요.
대학교 동기 세명이 간만에 만나서 명동 삼겹살 집에서 삼겹살 먹는데 복도에 있는 화장실과 문이 열려 있었죠.

갑자기 엄청난 신음소리.
처음엔 누구 아픈가 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야..ㅋ
아~아~아~ (누구 아픈가보다) 아~ 아~ 앙~ 앙~ 아~ 계속..... 
시간이 흐르고 삼겹살 굽던 식당안 모든사람들이 알아챘을땐 정적만 흐르고 그 신음소리만 온 식당을 울려퍼졌지..ㅋㅋㅋㅋㅋ
진짜 장관이라면 장관이었음. 식당안 모든사람들이 얼음!!!!!
삼겹살 익는 소리가 반주로 깔리고..
다들 명곡 감상하는듯이.. 시선은 화장실 트여있는 복도문으로 고정.
삼겹살이 치지지직~~ 익고있고.. 앙칼진 목소리가..;;

그러더니 식당 사장 아저씨가 화장실 들어가보고.
일본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황급히 빠져나갔음.(확실친 않아요. 스타일이 니뽄삘이었으니깐.)

우리들끼리의 추리로는 AV촬영한 거였을거라고 추정.
그덕분에 우린 화기애애한 이야기 꽃을 피웠지요.ㅋㅋ

실화임돠 명동 아웃백 두개있는곳 맞은편 삼겹살집.ㅋㅋ
시점은 올해 4월쯤이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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