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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6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非人)
추천 : 1
조회수 : 1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02 02:14:50
산 꼭대기 기둥 언저리에
구르미 촉촉히 묻어 있더라
마침 버스가 정지해
그 곳을 지켜보니,

산과 구름이 서로의 따스함을 나누더라

마치 원래가 하나였던 마냥,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더라

몇 분후 버스는 다시 출발을 하고
그들은 나의 눈에서 멀어지는데,
그 순간 마저도 서로를 사랑하더라
시간이 저만치 지나간 지금까지도
그들은 아직도 서로를 느끼며
사랑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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