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혜화동에 다녀오셨어요.
친구분 병문안 갔다가 같이 간 친구들과 대학로에 놀러 가셨더랍니다.
거기서 노홍철 씨를 봤다는군요.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향수를 오천 원에 팔고 있더랍니다. 길거리에서..
서울 곳곳에서 멤버들 목격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까 오늘 녹화는 멤버들이 각자 뭔가
파는 것 같네요. 유재석 씨의 프로그램 아이템 '극한알바'로 의심이 되는군요.
저희 엄니께서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저를 위해 향수를 구입하려다
맘에 들지않은 향이라 사지 않으셨다는데.. 잘 하셨어요.
냄새가 별로면 쓰지 말아야죠.
그냥.. 기념품 처럼 남겨둘 바에 사지 말아야죠.. 암요..ㅜㅜ아..
참, 저는 몇 개월간 쭈욱 눈팅만 하다 가입해 첫 글 남기는 인천 오징어 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떻게 마무리해야 되는거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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