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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자료는 아니지만..도와주십니요...
게시물ID : humordata_363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쁜남자.
추천 : 1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6/11/27 23:26:31
늘 자주 보고 하는 오유에서..첫글로 이런걸 쓴다는게 정말 죄송스럽고 안타깝네요.. 오유인님들 도와주세요.. 애인과 헤어지기 직전의 상태입니다...폭풍전야? 뭐 그런거요.. 상처를 많이 줬습니다.. 씻어야 할 죄가 많은 거지요.. 전 아버지 사업체를 물려받기 위해서..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압박감에 시달리고..업무에 치여 살고 있어요.. 정말 힘듭니다...정말...못견딜 정도로 힘들어요.. 하지만, 주말에 그녀를 만날수 있다는 설레임? 그녀를 만났을때 행복함? 그런 느낌으로 나를 지켜왔고.. 버텨왔습니다.. 근데..그녀의 상처는 너무나도 큰가 봅니다.. 악의에 찬 말을 하고..헤어지고 싶다고 할정도로.. 저를 좋아 하지만,싫고..사랑하지만,밉고... 정확한 감정을 표현 못해요... 하지만 헤어지고 싶다는 맘은 사실이랍니다.. 자신이 상처받은것에대한 복수가 하고 싶다는 것도 있고요.. 사실 오유도 그녀땜에 알게 됬지만.. 이글만은 그녀가 안봤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녀가 곁에 있다는것...그것만으로도 저는 자만심?에 빠져있었나봅니다.. 상처받을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기도 하고 쌀쌀맞게도 하고... 제 쥐꼬리만큼남은 자존심이 발악을 한듯 하네요.. 유일하게 나를 받쳐줄 기둥이 무너지려 한다는 느낌.. 헤어나올수가 없습니다.. 정신과 치료도 받을까 생각중이고요.. 제 생각을 주체를 못하겠습니다.. 이나이 먹도록..남의 맘에 상처준적도 정말 많지만.. 벌 받는가보다..란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전 매달리고..매달려서...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호감을 갔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사람과 잘되길 바라지만... 전 놓치기 싫습니다.. 이런 감정 정말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그녀의 맘을 돌리고 싶고.. 제가 상처준것에 대한 속죄? 나로 인해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녀가 다시 나를 보고 설레임을 가질수 있게.. 그녀가 다시 나를 사랑해줄수 있게... 도와 주세요... 하늘이 무너진듯 너무 힘이 듭니다... 정말 절벽에 매달려있는 사람의 심정으로 부탁드립니다.. 조언좀 해주세요...도와주세요... 뭐든 좋습니다...저에게 힘이 될수 있게... 도움을 주세요... 염치없지만..정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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