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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사진포함]천안시 유기동물 보호소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36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enov
추천 : 32
조회수 : 20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18 15:21:17

제가 얼마나 더 욕을 먹고 있나 보러 왔다가 천안시 유기동물 보호소 글이 있길래 봤어요.

그런데, 사진이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것을 알리고자 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확인해서 올려야 하는데,

올리신 분이 바빴는지 그냥 갔나보네요.

찾아보니 고다(님들이 싫어하는 고다!)에서 가져온 글이더군요.

이 글의 내용이 100% 진실인지 아닌 지는 확신할 수 없어요.

그건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이런 상황도 문제지만,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예요.

저는 100%는 아닐지라도(약간의 과장 포함) 어느 정도는 사실일 가능성이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지자체 위탁 보호소의 문제는 비단 천안시만의 문제는 아니죠.

얼마 전에도 성남시에 있는 보호소들도 뉴스에 크게 났었죠.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글에 있는 내용과 같은 일은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원글을 올리신 분이 고다에 있는 글을 정확하게 복사해오지 않아서

빠진 사진까지 포함해서 빼먹은 거 없이 다시 올려요. 같은 글 올리는 걸 양해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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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입니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302050086

(천안시 보호소의 만행이 고발된 신문기사)

 

천안시민의 자발적인 봉사와 감시의 목소리에도 끄떡하지 않고

명백히 과업지시서를 위반하고 있는 보호소가

수년간 계약 해지 없이 줄곧 천안시 유기동물 사업을 맡아오고 있는 것은

천안시정, 천안시장의 책임입니다.

과업지시서 기반으로 제대로 된 현장 실사를 하였다면, 어떻게 합격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인지, 투명하게 밝혀 내야합니다.

 

또한 2012년에는 약 1010마리,  평균적으로 매달 85마리, 일평균 약1마리가 포획되었습니다.

그런데 2013년 예산은 2013년 유기동물이 약 700마리로 예상하고 사업비를 책정하였습니다.

매년 유기동물 숫자가 늘어감에도 2013년에는 예상숫자를 30% 이상 축소 산정한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속에 방치되게 한것은, 천안시정에 절대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천안 시청은 더이상 시민을 기만하지 말아야 하며,

한번 버려진 유기동물을 두번 고통속에 방치하지 않도록, 야생의 고양이를 죽음으로 내몰지 않도록

현 유기동물 보호소와는 계약을 해지하고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진정 유기동물의 재입양과 귀가를 도울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현재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호소 소장이 올해도 위탁을 받으려 합니다.

천안시청담당자 역시 현재 소장을 두둔하고 감싸기 바쁩니다.

유기동물보호소 입찰공고는 1월에 공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입찰공고도 뜨지않고

보호소 소장역시 이번에도 자기가 할거라는 확신을 합니다.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사용하고서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유기동물들을 위해 시민과, 국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퍼트려 주시고, 이대로 복사를 해도 좋으니

많은 민원글 부탁드립니다..


천안 시장에게 민원 넣기 

http://www.cheonan.go.kr/portal/menu.do?siteCode=1000&menuId=M000000508&menuCode=100000000374 


천안시 담당자에게 민원넣기 http://eminwon.cheonan.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민원넣으실때 만약 계약해지하게 되면 보호중인 동물들은 안락사 없이

동물보호 단체에서 보호할수 있도록 글남겨 주세요.. 지금남은 아이들만이라도 살려야 합니다..



천안보호소 환경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악취가 퍼집니다..




 

 ▶▶하루에 한번 바닥청소를 한다는 시청직원의 말과는 달리 바닥에 분변이 넘쳐 납니다..

 


▶▶사료포대는 다 오픈되어 있고.. 이곳이 보호소 인지.. 창고인지 헷갈릴정도 입니다..



▶▶쥐 새끼의 사체입니다... 이런환경에 쥐가 안생기는게 이상하죠..


 

▶▶철장밖으로 피가 튀어 있습니다..



▶▶무분별한 합사로.. 들어올때 건강하던 그레이하운드.. 귀가 뜯겨져 있습니다..



▶▶보호소 입소할당시엔 건강하던 강아지가.. 꼬리가 뜯겨져 있고 철장밖으로 피가 튀어 있습니다..



▶▶ 시추입니다 1월27일 두눈이 멀쩡한채 포획되었습니다

포획일로부터 11일후 2월4일 공고를 올립니다. 2월5일 두눈이 녹아들어갔으나 그대로 방치됩니다



▶▶ 현재 이아이는 안전한 안전한 타병원으로 옮겨졌고 두눈은 모두 손쓸수 없는 지경이 되었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밥을 잘먹고 있어 치료후 입양진행 예정입니다



▶▶1월19일날 건강한 야생고양이가 포획됩니다. 18일후인 2월4일날 공고가 올라옵니다

2월2일과 9일에 입양신청을 하였으나 거부하였고 2월15일경 사망하게 됩니다.



▶▶2월2일에도 보호소에 있던 아이입니다

그러나 포획일은 2월12일 공고일은 2월 14일로 올라옵니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겨울이면 늘 물그릇이 얼어 붙어 있고 버젓이 밥그릇이 있지만 사료는 부어져 있지 않습니다

건강했던 아이들도 굶어죽거나 얼어 죽고 있습니다. 아이가 철장속에 죽어 있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밥그릇은 텅텅.. 물그릇은 얼어 있습니다..

 

▶▶2월2일 온몸이 젖은채로 보호소 철장속에 있는 턱시도 아이... 사방이 뚫려 있는 곳에서 찬바람속에 그대로 얼어죽었습니다..


▶▶겨울에도 늘 분변이 가득한 환경입니다.. 추위뿐아니라 악취에도 싸워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사진속 방석밑은 다 분변입니다...

 


격리실도 없고 소독조차 하지않는 철장에 그대로 합사되어

건강한 상태로 잡혀와 보호소에서 전염되어

별이된 아이들 입니다..

 



▶▶1월27일 보았을때 건강했습니다. 2월 2일 공고가 올라가지 않았단 이유로 입양을 거부 당했습니다

2월4일 공고가 올라옵니다.. 보호소에서 감기가 심하게 걸려 치료를 위해 입양을 원했으나 재차 거부당했습니다

2월8일 카메라 플레시가 켜지지 않을 정도로 추운날씨 속에서 코가 막히고 숨조차 쉬기 힘들어 했습니다.. 결국 별이 되었습니다..



▶▶1월27일 보았을때 건강하였습니다

포획일로부터 12일후 공고가 올라옵니다.2월5일 감기에 심하게 전염된 아이를 봉사자가 입양해서 치료 중입니다



▶▶1월19일날.. 건강했습니다.. 포획일로부터 17일 후인 2월4일날 공고가 올라옵니다..

2월10일경 심한감기로 힘들어 하다가 결국 별이 되었습니다..



▶▶ 어떤아이가 어떤병으로 별이되었을지 모를 철장에서 소독도 안된 화장실.. 또 다른아이들이 어떤병을 얻게 될지 모릅니다..



고양이 TNR 중성화 수술 부작용 으로 별이 될뻔한 아이들..

방사한 아이들은 어디선가 억울한 죽음을 맞진 않았을지..




▶▶마취상태로 포획틀에 방치하고 수술하지 않은 아이 입니다..

수술도 하지않고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해 흥건하게 구토를 합니다..

사진의 오른쪽포획틀에 중성화 수술한 암컷을 패드한장없이 차디찬 포획틀에 방치해 놓습니다.



▶▶보호소 병원에서 수술받은 고양이 수술부위 사진입니다. 위 아래가 다른 아이 입니다

수술후 포획틀에 넣어서 방치한 후에 바닥을 물청소를 합니다

아이의 몸이 다 젖어 있습니다 상처가 심하게 곪아 들어가 후에 입양자가 재수술했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환경으로 새끼고양이 들을 무분별하게 포획해와 먹을것이 없어 굶어죽거나 사람두유를 먹여 탈수로 사망






▶▶2012년 9월 잡혀온 수많은 젖먹이 고양이들은 먹을것이 없어 사람이 먹는 두유와 우유를 공급하여 배고픔과 설사에

괴로워하며 살려달라고 울부짖다가 뒤늦게 보호소를 나와 치료하였지만 이미 손쓸수 없이 장기가 망가져

먹어도먹어도 점점 말라가다 결국 가죽만 남은채 모두 별이 되었습니다.. 살고 싶어 발버둥 치는 아가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두유사건으로 민원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12년 10월 또다시 아깽이들에게 두유를 먹여 모두 사망하였습니다


여름이면 들끓는 파리,모기,구더기, 쥐똥천지에서

기생충에 감염.. 구충제도 없이 설사만 하다가 아이들이 별이 됩니다




▶▶여름철 철장바닥에 가득한 똥과 그위를 기어다니는 구더기 철장과 몸에 까맣게 들러붙은 파리떼.

수시로 목격되는 쥐들과 쥐똥..



돌봄의 손길없이 방치되어 상처가 더욱커져가는 아이들




▶▶배가 볼록한체 방치되어 있던 아이..배에는 큰 구멍이 뚫려있지만 봉사자가 발견하기전까지는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비가 들이치는곳에 철장을 방치하여 쏟아지는 비를 피하지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 입니다..



▶▶보호소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강아지 사채 입니다..  

철장속에서 죽어있는 강아지와 같은 철장에 있는 아이가 열심히 짖으며 친구의 죽음을 알립니다..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아이들의 사체..  



▶▶사체냉장고는 모두 오픈되어 있습니다..



모두 살수 없더라도 최소한 억울하게 죽어가지는 않기를 ..



▶▶야생의 고양이 역시 안전한 TNR없이 죽어갑니다.. 아이들을 임신한체.. 죽어있는 작은 강아지.. 

 


▶▶철장속에서.. 방치되어 별이된 아이들..





▶▶터진 상처한번 치료하지 못하고 죽어간 강아지.. 굶어죽은 고양이..

수없이 죽어간.. 강아지.. 고양이.. 태어난지 얼마 안된.. 어린 새끼들...



전기식 보온깔게 위에 왜 물이 얼까요..? 하절기에 1회 물청소를 한다면 저 많은 분변은 무엇일까요..?

대형견도 얼어 죽는 마당에 소형동물을 위한 보온이라니...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시청직원이 봉사자를 받지 말라고 한답니다... 이게 말인지..쓰레긴지..




동물 보호법 시행 규칙 위반내용


1. 동물 보호센터의 준수 사항 위반
1) 동물 보호센터에 입소되는 모든 동물은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여야 하나
- 하절기에는 방충시설이 없어 구더기와 파리떼, 모기떼에 시달리며
- 동절기에는 보온시설이 없어 혹한의 추위를 그대로 받도록 되어있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 어미젖을 떼지 못한 어린 고양이를 보호중에 적절한 먹이를 공급하지 않고
장손상을 유발할수 있는 사람용 두유를 공급하여 1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을 사망에 이르게한 절대적인 원인 제공을 함.
- TNR 을 하기 위한 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됨
  ㆍ마취 후 개인용무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방치 했다가 다음날 재 마취를 하기도함
  ㆍ10cm이상 개복수술을 한 암컷 고양이를 소독되지 않은 포획틀안에
      바닥에 청결포도 없이 방치하였으며, 그 상태 그대로 바닥물청소를 하여
      수술한 고양이의 배가 모두 물로 젖은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여,
      결국 수술부위가 곪아 들어가, 구조후 다 병원에서 재수술하게함.
      동일한 사고 case가 지속 발견되었음.

2) 먹이를 적절히 공급하고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하나,
동절기에는 물이 모두 얼어 식음을 할수 없는 환경임


2. 동물 보호센처의 시설 기준 위반
1) 시설의 청결유지와 위생관리에 필요한 급수시설 및 배수시설을 갖추어야 하나,
동절기에는 급수파이프가 얼게 되며, 따라서 청결한 식수 공급이 불가하며
급식 용기의 세척도 용이하지 않아 용기의 청결상태가 유지되지 않음.
(다량의 물을 미리 받아놓고 장기간 보관하여 열선으로 녹여 사용함)

2) 바닥은 청소와 소독이 용이한 재질이어야 하나, 바닥에 왕겨를 깔아두어
청소를 자주 하지 않고 소독은 하지 않음.

3) 동물 사체를 보관할 수 있는 잠금장치가 있는 냉동시설이 있어야 하나
잠금장치를 시건하지 않아 누구나 사체에 접근이 가능함.

4) 진료실로서 사용하는 병원시설내에서 보호중인 동물은 외부(마당)에서 보호함.

5) 사육실은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온도 및 습도 조절 불가

6) 분리된 격리실이 없음
전염성 질병에 걸린 동물 별도 구획 없음

7) 사료보관시 사료의 입구가 늘 오픈되어있으며, 별도의 청결한 사료보관실이 없어,
쉬가 상시로 드나드는 곳에 사료보관중임

8) 녹슨 철장을 사용하여 소독이 되지 않으며, 전염성 질병으로 사망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소독 없이 새로온 동물을 같은 철장에 수용함

9) 일 1회이상 분변 청소를 해야하나 매일 청소하지 않고 있으며,
봉사자가 올때까지 일주일 동안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분변으로 인한 악취와 해충이 발생됨.

10) 동물 수용시 개체관리 표지판이 반드시 부착되어있어야 하나
일주일 이상 표지판이 부착되어있지 않는 경우 다반사이며,
포획이후 유기동물 공고도 10일 정도 지체 신고되어 주인을 찾을수 있는 시일이 더욱 길어지며,
오염된 보호소 환경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게함.

11) 운송용 화물 자동차에 직사광선,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장치 미 설치.



많은분들이 볼수 있도록 추천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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