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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36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버리버★
추천 : 8
조회수 : 201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1/11 18:33:00
회사가 이사를 가게되어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집을 옮겨야하나 아님 차를 한대 더 살까.
이사 보다는 차 사는게 가벼운 일인 것 같아 선택을 했구요.
고속 도로로 35키로 정도 편도 거리라 연비 좋고 좀 작은 차를 사려고 했어요.
지금까지 현기차를 죽 탔는데...
정말 고를게 없더군요. ㅜㅜ
엑센트 정도가 살만한 차였으나 위험해 보여서 힘들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좀 봤지만 고속 주행에는 큰 메리트가 없고
현기 하이브리드는 ㅜㅜ
그래서 고민한 차들이
1. 푸조 208
2. 골프
3. 볼보 v20
4. BMW 118d
5. 벤츠 A클레스
였습니다.
일단 1순위는 골프였으나 2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포기.
2순위는 볼보. 하지만 마눌님이 뒷태가 마음에 안든다는 말에 포기.
푸조는 아무리 혼자 탈거지만 너무 작아서...벤츠는 옵션이 아주 ㅎㅎ 너무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산차는 BMW118d 어반1팩 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이 이자가 훨 좋아서 걍 현금으로 살려고 했는데
30프로 내고 12개월 거의 무이자. 0.5% 할부가 되더라구요.
나오는 이자만큼은 다시 할인도 해주시고.
여튼 그래서 팔자에 없는 외제차를 타게 되었네요.
이번일로 배운건.
1. 현기차가 생각보다 다양한 선택을 고객에게 주지 못한다.
2. 차 사러 갈때는 마눌은 적, 또는 딜러와 한통속이다.
입니다.
출고 되면 다시 한번 글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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