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친구들이랑 피씨방가는거보다 축구하고 뛰어노는거 좋아해서 게임을 별로 해본적이없음
지금은 30을 바라보고 있는데
친구들이랑 축구하고 오래만에 저녁먹고
누가 피씨방가서 스타하자고 해서 가기로 했는데 인원이 7명
그래서 컴퓨터 하나 풀고 4:4 하기로했음
잘하는애 둘이서 가위바위보하고 한명씩 골랐는데
마지막에 저랑 컴퓨터남음 그래도 내가 사람인데 컴퓨터보단 낫지 않을까했는데
친구놈이 고민도 안하고 컴퓨터 고름 ㅠ 우리팀 잘하는 애가 시키는대로 질럿만 뽑고 포토캐논 깔았는데 애들이 아무도 안쳐들어오고
그냥 미네랄만 쌓이다가 1승함 ㅋㅋㅋ
두번째판에 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건물부터 다지었음 역시 아무도 쳐들어오지 않았음
(뭘 지어야 리버랑 병력태우는거 머죠? 이름이 갑자기 생가이 안나네 ㅋㅋ그거 나오는지 몰라서 건물다지음 ㅋㅋ)
그리고 리버태워서 나 안뽑은애한테가서 일꾼 잡음 ㅋㅋ 이미 경기는 우리쪽으로 기울었지만 그래도 복수해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