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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6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ㄻㄴㅇ
추천 : 45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6 15:14: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5 20:23:45
이제서야 감사하다는 말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한 달 전에 어머니께서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을때.
돌아가시기 전까지 계속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 괴로워 하시는 모습 보면서
정말 눈물이 눈에서 맺혀서 생각 같아서는
어머니 붙잡고 울고 싶었는데
가실 때 편히 가시라고., 어머니 앞에서는
눈물보이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 많은 도움 주신 오유 분들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올려고 할때마다
오유 생각하면서 울지는 말아야 되 울지는 말아야되
생각 하면서도 결국은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 붙잡고 불효한 자식 용서해달라고
울어버리고 말았네요.
다행히도 어머니 앞에서는
눈물 보이지 않고 참을수 있었어요.
전 믿어요 어머니께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시리라는 걸..
지금은 나중에는 꼭 만날수 있다는 생각
가지면서 살 고 있어요..
헛 소리 해서 죄송하고..
도움 주신 오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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