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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6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Ω
추천 : 0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5/01 02:23:31
방금 여자친구랑 문자하다가 싸웠네요..
여자친구가 원래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문자할때도 ㅋㅋㅋㅋㅋ만 써대고 그 흔한 ♥한번 안붙여줘요
그래서 전 그게 정말 화가났어요.
자기전에나 한번씩 하트쓰지 평소에 하는 문자체보면 이건 제가 남자친구인지 걍 아는 동네 친구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도 요즘 문자하면서 계속 이모티콘하나 없이 -- 만 붙이고 자꾸 짜증나게 만들었나봐요..
기분나빴나봐요.., 제가 그렇게 문자보내는게.
뭐가어쨌다고 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내가 자기한테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도 모르면서
물론 제가 이런이유가 비단 문자때문은 아니죠.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에 자서 늦게 나온다던가
못만난다던가.. 소심한건 연애에서 절대 도움은 안되지만 상처받은 하나하나 다 담아두고있었네요 제가.
정말 답답해 죽겠어요.
방금 제가 전화해서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
표현을 잘 못하는 여자는 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짜증나요. 화가나요.
사랑을해도 짝사랑같아요. 그녀가 절 진심으로 사랑한다해도 전 못느끼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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