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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팬이었는데요..
게시물ID : star_364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내리는오후
추천 : 3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08 0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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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론 이번에 무도 토토가3 보고 엄청 울었었죠
근데 원래 장로봇님 팬이었고 젝키 시절엔 워낙 분량이 없어서ㅠㅠ 그땐 어쩌다 인터뷰라도 안짤리고 나오면 엄청 좋아했었어요
저 대학교때 제이워크 처음 나오고 노래 듣고 장로봇님이 노래 연습 무지하게 했구나 하는거 알았고 티비 잘 안나오는거 아쉬워하다 사랑과 전쟁 찍고 부끄럽지만 빵 뜬거 보고 흐뭇했었는데요
이번에 토토가3에서 관심도 없었던 지용님 덕질하고 싶어졌어요 2집 전국투어콘서트때 보고도 별 반응 없던 나를 때리고 싶어져서..는 농담이구요 
솔직히 약간 얼굴 못봐서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커플 노래 부를때 하필 가사가.. 예언이라도 한거처럼 무너지게 하더라구요

"내 생에 이 시간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마치 꿈만 같은걸 이젠 나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하는거야"
"얼마나 수많은 날을 기다려왔는줄 아니 이젠 모두 앞에서 너의 손을 꼭 붙잡고 우리 함께 하는 거야" 

눈물이 참 많이 나더라구요
지용님 말처럼 다들 날개를 달았으면 좋겠어요
지용님은 일반인이지만 앞으로 제가 죽기전에 얼굴 한 번 더보면 운이 엄청 좋은 거겠죠
다들 건강하시길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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