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가 오늘 오후
김민겸 01062666387 이분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부천공업고등학교 학생부 선생님이 받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학교에서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물어봤죠
★학생부 선생: 일단 학교에서 가해자학생 부모님다오셨고 피해자부모님도 이일아셔서
피해자 본인 생각은 어떤지 애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내에서 가해자학생 정학처분을 하거나 할것입니다.
★나: 그런데요. 학교서 처리하는거보다 경찰에수사를 하는것이 더 빠를거같은데요?
★학생부 선생: 경찰수사 하면 빠르고 간편하지만 일단 학교에서도
가해자와 피해자부모 대화가 필요하고, 피해자가 경찰에 넘기는걸 원해야 되는거죠
일단 학교내에서 긴시간을두고 해결할것입니다.
그런대 네티즌들이 학교에서 덮어둔다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저희도 이런 일 알아서 아직 학교에서 처리도하지않았는데 조금만 시간을주세요
★나: 제가 가평북중학교 폭행사건, 밀양사건등등 학교에서 은폐하려다가 경찰조사때문에
해결되서 신문에 나왔다는데 ,그래서 교장직위해제 되고그랬거든요.
그래서 네티즌들이 그런사건을 봄으로써 , 학교내에서 해결한다는게 선뜻
은폐하려는 속성을 가질께 뻔해서 제가 말하는거에요.
★선생: 저도 가평북중학교 사건, 밀양사건 다알고있고요, 그런일을 봐서 교훈도 많이
얻고, 학교에서 은폐하는일 없을겁니다. 중요한것은 피해자가 원해야
경찰에 조사하는거죠. 일단은 학교에서 마무리될수있으면 학교에서만 하려고합니다.
★나: 아니, 집단성폭행은 사회의범죄 행위입니다.어떻게 학교내에서만 해결하려고 합니까?
<U>성폭행범은 범죄자이므로 법에의해 심판을 받아야합니다</U>.그리고, 성폭행피해여학생은
이런일 덮고싶다고하겠지만 그렇다고, 네티즌도다알고 , 명백히 증거와 진술이있는데
학교에서만 해결할수있으면 한다는 자체가 성폭행범을 단순한처벌로 용서한다는걸로 보여요.
★선생: 경찰에 신고한다는거도 문제입니다. 피해여학생이 원해야 경찰에 신고할수있는데
무엇보다도, 학교내에서 상대방애기를 해서 학교내에서 원만히 해결볼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네티즌들의 글을보고 더이상이런글을 다른데 유포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학교내에서 해결 해야하는데, 제3자가 계속 유포시켜서 피해가됩니다
★나:그러면, 피해자가 원하지않을경우 학교내에서 해결후에 ,
나중에 피해자가 학교내 해결이 원만치않아 경찰에 신고하게 될경우,생각해보셨나요
거의 성폭행있는 학교들이 그렇게 해서 시간을끌어서요
성폭행범죄 사건은 그렇게 시간끌면 증거와 , 성폭행 피해자 상처만 많이남아서,
한번에 경찰에 신고해야 , 피해자진술과 , 법으로해결,원만한 심리치료등이 활성화 될텐데..
★선생: 일단은 제가 4명의 학생 핸드폰을 압수해서 가지고있고요 ,전화 문자 제가
일일히 보고있습니다. 대다수 문자가 욕이많더라구요.이런것때문에 학교내에서
신경쓰여서 해결하기 까다롭습니다.
★나: 네티즌도 피해자 학생의 일을 보면서 같은 여자로써 , 어린여동생을둔 언니로써
사회에서 범죄행위를 본후에 당연히 도와주려는 마음이라서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선생: 학생의 그런마음 참고맙구요 학교내에서 잘해결할테니 지켜봐주세요
★나:알겠습니다. 차후에 피해자학생이 학교에서 해결안되서 말이 나오면
어쩔수없습니다.
★선생: 그런대 김민겸 학생에게 왜전화를하신거죠?
★나: 김민겸학생이 심민철학생과 30명무리들 집단성폭행하는 한배에 탓으면서도
아니라고 자기한테 피해는 가지말아달라고 변명만, 자기 자신의 몸만 챙기는듯하여
왜그랬냐고 물어볼려고했습니다.
★선생: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학교내에서 잘처리할테니 그후에 연락처좀주세요
★나:xxxxxx입니다. 더이상 피해학생이 나오지않도록 해결해주세요
학교측에선 학교내에서 학생처벌과 피해자학생 의견을 들어보고 교내 에서 해결을 하는걸
원하는가 봅니다.그래서 시간을 달라고하네요.
자기내는 학교내에 은폐같은걸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티즌이 더이상이글 알지 못했으면 한다고 하네요.
학교측 주장 어떻게 받아드려야할까요
끝
ps)
쭉제가 오늘오후 2시쯤 sos긴급출동에 전화해서 제보하고 이글 그래도 사건증거자료보냈구 피해학생친구분에게 뉴스추적 에서 연락이왔다네요.
조만간 해결이될수있겠네요!
쭉빵여러분들!!! 다시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지만
같은 여자로써
동생을둔 언니로써
용서할수없습니다.다신 성폭행당하고 말도못하고 속앓이만 하다
평생지울수 없는 상처를 가진 소녀를 구합시다!
(쭉빵여러분도 sos긴급출동,뉴스추적등등 제보해주시구,이글 많은분들이 볼수있도록 도와주세요)
------------★30명집단성폭행일 모르시는분 자료첨조
|
김민겸
http://www.cyworld.com/01062666387
http://www.cyworld.com/01062666387
http://www.cyworld.com/01062666387
http://www.cyworld.com/01062666387
http://www.cyworld.com/01062666387
http://www.cyworld.com/01062666387
11월 9일 폐쇠함.
심민철
http://www.cyworld.com/01099506428
http://www.cyworld.com/01099506428
http://www.cyworld.com/01099506428
http://www.cyworld.com/01099506428
http://www.cyworld.com/01099506428
11/9일 오전 2시에 폐쇠
전화 통화中 심민철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44968749
여기로 바꿈 심민철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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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http://www.cyworld.com/01076881582
http://www.cyworld.com/01076881582
http://www.cyworld.com/01076881582
http://www.cyworld.com/01076881582
http://www.cyworld.com/01076881582
박양규
http://www.cyworld.com/01039115823
http://www.cyworld.com/01039115823
http://www.cyworld.com/01039115823
http://www.cyworld.com/01039115823
지금 문닫은 심민철싸이 스샷
이광희 싸이 스샷
그리고 ★
이광희 사진 찾음!
이광희 라는 놈은 어떠놈인가?
증인 ★ 자료
dlrhk
정말 가관이 아님니까? 박기웅님 친구분 정말 어린동생을둔 언니로써, 같은 여자로써
정말 화가납니다.. 더심한 욕을 하고싶지만, 잠시 말을아끼고
경찰부터 신고해버려야합니다.
이놈들은 부천공업고등학교 다니고요
오후에 학교에 전화해서 이놈들 에대해 면밀히 말할꺼구 , 경찰신고도 할껍니다.
쭉빵여러분들!! 도와주세요..!! 같은여자로서!! 어린동생을둔 언니로써!!
다시한번!!
이광희, 심민철,김민겸,박양규 등등 18살 고딩이
100회넘게 여학생을 간강한 혐의를 고발합니다.
--
부천공고 게시판에 올리려는데 불량단어있다고 안됩니다.
---------------------------------
여기전화해 봐야겠군요
교무실 : 032-610-7404 FAX : 032-610-7498 주소 :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455 부천공업고등학교 (우:422-819)
Copyright . 부천공업고등학교 . All right reserved .
그리고 박양규 사진도찾음
성폭행범 박양규
이광희학교생활 별명광녀
참고로 제 친구 신고한다고합니다!!
신고한다고해도 저 새끼들은 반성조차 안하고 오히려 기고만장합니다 도와주세요!
성관계의 숫자와 성관계를 한 남자들의 도대체 몇명인지 제 친구는 기억을 하지못합니다.
셀수없이 많아서 모른다고하네요 기억이 잘안난데요.
처음본애들과도했고 만났던애들과도 했고 뭐 뒤죽박죽이라고합니다.
하지만 성관계는 분명히 100회이상 했을거라고 보구요!!!!!!!
성관계를 한 남자학생들의 숫자는 대략 30명이라고 추측하는겁니다.
그리고 심민철 친구분^^
저한테 전화하셨죠?
제가 거짓말을 무엇때문에 하겠습니까?
제 번호까놓고 제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지않나요?
제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는것같다구요?
지금 제 친구들과 주변사람들과 피해자인 제 친구 바로 경찰서에 신고할거구요.
그리고!저 이거 가만히 못넘어갑니다.
메스컴에도 다 떠벌릴꺼구요.
그 아이들 학교에도 다 말할겁니다.
이 글 절대 못지웁니다.
전 제 친구한테 그런 고통준아이들 부모님한테도 똑같이 고통줄거구요.
평생 이 아이들이 고통받도록.자신의 죄를 뉘우칠수있도록 할것입니다.
자신의 친구만 감싸주지마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이런일을 당했다면,당신은 용서할수있겠습니까?
이글 묻히면 안되요.. 100회넘는 성폭행 30명집단성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속앓이만 끙끙하는 어린소녀의 마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비참하고..죽고싶을까요!!여러분들..다시한번 또강조하지만
같은여자로써, 동생을둔 언니로써..
이런일은 다신일어나선안됩니다..
이글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ㅠ_ㅠ
안녕하세요. 어제 쭉빵에 제 친구의 일을 올렸던 장본인입니다^^*
방금 부천공고 선생님분께 전화가왔는데, 그 글을 지워달다라고하네요. 학생들은 조사하고 처리할테니까... 이미지상 좋지않다고 지워달라고하시는데.. 어떤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일까요?
그냥 이대로 지워도되는건가요..?휴...
많은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ㅈㅔ 친구의 학교에서도 연락이왔습니다. 부천공고에서 제 친구네 학교로 연락을 했다고하네요. 제 친구네 학교 선생님께서 그 부천공고 놈들이 제 친구에게 담배값등을 계속 요구해왔다는 사실도 알려주셨습니다.돈까지 요구하다니..아주 파렴치한놈들입니다.. 도대체 이 일을 어떤식으로 마무리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다른분들도 이런 일을 당하실까바 걱정입니다.
참고로 제 핸드폰으로 격려의 문자 보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답장은 핸드폰이 끊겨서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피해자인 친구도 도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해하고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러한 내용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지요. 이야기라기 보단... 실제상황이지만요...
뭐... 이 피해자 분의 친구 분의 우정과 정의는 잘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안타까워 나무라야 할 곳이 있는 게...
"선화 친구다." 라는 부분을 모자이크나 지워서 올려 주셨으면 괜찮으셨는데. 이것을 그대로 올려 버리셨군요...
뭐... 평생 묻어서 사는 것 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이러한 사소한 부분으로 인하여 피해자 분이신 선화누님은 상당히 상심이 크실 것 입니다.
왜 그러 하냐면 신분을 밝혔기 때문에 말이지요. 분명 이 누님의 학교에는 자신과 동명을 갖고 계신 분이 많겠지요. 하지만, 결국 이 누님도 그 의심 대상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도둑도 제 발을 전다. 라고 하였습니다. 비록 나쁜 일은 아니지만.
자신이 아무리 아닌 척하여도, 주변에서 그렇게 보면 겉으로는 어떻게든 숨길지라도. 속은 그게 아니지요. 애타겠지요. 미치겠지요. 억울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친구 분의 전달 방법이 안타깝네요.
그럼 이제부터 제가 여러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바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자, 인간적으로, 사람적으로 생각 해 봅시다.
물론 여자 분에게도 잘못은 있습니다. 그저 호기심으로 만났는데. 어쩌다가 관계를 맺었다는 잘못.
이 이상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자신에게 있어서 크나 큰 빌미를 잡혀 협박을 당하였습니다. 그럼 이때 보통 사람의 심리는, 사고는 잘 돌아 갈수 있을까요? 그렇지 못 하겠지요.
어리석은 제 3자의 발언 "까짓 거 일이 커지기 전에 막아버리면 그만이지 않느냐."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결과를 예측하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말 할수 있는 것입니다.
글 들만 대충 훑어 본 어리석은 제 3자의 발언 "일단 여자 측에서 그것을 받아 줬으니. 원인제공은 여자 측에서 한 것이다."
물론 원인을 제공 한 것은 여자 분의 측 일지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호기심에, 정말 단 한순간 그 남자가 좋아서 관계를 갖었다. 그런데 그것을 갖고 협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도 해 주지 않으면 이걸 퍼뜨리겠다고." 말이지요. 이때 피해자 분이신 여자 분의 심리는 어떠했을까요? 사람의 심리는 절망 앞에 서면 그것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며,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사고가 정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수에는 여자 분께서도 포함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설 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흔히들 말하는 "꽃뱀" 일 경우도 이렇게 크게 일을 벌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꽃뱀 일 경우 자신은 임신 했다고. 책임을 지라고 하지 이런 범죄로 그 사람에게 한이 있지 않는 한 그러한 일을 저지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저 참고 있던 중, 주변 친구가 그렇게 도와 줬으니까요.
그러므로, 이 여자 분께서는 지금 심각한 정신적 타격을 받아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이 글을 이해하는 제 3자의 발언 "물론 여자 측에서도 잘못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악용하는 인간이야 말로 사회의 악의 싹, 그러므로 그것은 사회에 내보내기 전 싹을 잘라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쉽게 정해지지는 않는 일이니. 경찰 측에서 해결 할지, 법원까지 가야 할지. 그것은 그 이후의 사건이 어떻게 전개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3자의 입장에서는 물론 여자 분을 감싸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 일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렇게 다그치지 말고 결과가 정확히 발표 되었을 때. 그 때가 되서 정의와 부정을 확실히 안 후, 다그쳐도 늦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때가 되면 정의를 감싸주고. 부정을 메쳐도 늦지는 않는다. 그러니 지금은 그저 결과가 어떻게 발표가 되는지 기다리는 게 좋다."
위 글은 제가 나름대로 냉정하게 생각해서 써 본 글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가치가 다르므로, 이렇게 보지 않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겠지요.
하지만 현실상으로 이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도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인간이다 보니 여자 분, 피해자 분의 편을 들수 밖에 없겠군요.
현재 피해자 분의 나이는 19입니다. 수능이 내일 모레지요. 그런데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과연 털고 일어나 수능을 제대로 치룰 수 있을까요? 힘들겠지요.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만약 여자 분께서 정신적인 충격을 심하게 받았을 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지속되겠지요. 몇 개월이 될지, 몇 년이 될지, 아니면 평생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자기 자신 조차도... 그럼 이 분의 인생은 무엇이 되는 것이지요? 무엇 때문에 살아왔는데? 가엾지 않나요? 무엇 때문에 12년간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식을 쌓고 키우면서. 그토록 애를 썼는데. 그것이 약 단, 10개월 만에 망가져 버리 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학교의 이미지를 위해, 모든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이 여자 분. 피해자 분 혼자서만 죽으라는 것일까요...? 그런 짓을 저지른 세상 쓰레기들이 사회에 나가면 뭐가 될까요? 어차피 한번 쓰레기는 대다수가 그 인생을 그대로 쓰레기 인생으로 살고, 살아야 할 것인데. 그런데 학교에서는 어째서 그런 것들을... 학교의 이미지를 위해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그 쓰레기를 감싸는 거지요? 미치겠더군요...
이 분의 글을 처음 읽었을 때. 참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한심해서, 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게 참 한심해서, 더러워서, 여자 분에게 정말 미안해서, 가여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을 봤으면. 제가 이 학교의 학생인 것을 어느정도 아셨겠지요? 그 때문에, 여러 소리를 들었습니다. 교 외에서는 어른들의 차가운 눈빛과 한 숨, 학생들에게는 놀림을.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므로 사건의 정확한 처리 내용은 아니지만. 모쪼록 위의 우리학교의 7명의 학생의 학과인 금형과에서 소문이 들려 왔습니다. 그 소문의 내용은 "학생부 측에서는 합의를 봤다. 합의는 위 학생 7명의 학생은 정학과 사회봉사라는 체벌을 내린다." 라는 소문을 말이지요. 이 소문은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학과인 금형과 2학년 측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들고 일어나야 겠지요.
만약 이 사건이 위와 같은 식으로 정말 포송포송한 솜 방망이 체벌을 할 경우, 이것은 학교의 이미지가 더욱 안좋아 진다는 것을 학교측에서 생각하고 있다면. 바로 잡아야지요. 할 수 있거든. 할 수 없거든 가리지 말고, 부딪혀 봐야지요.
그렇게 체벌을 하게 될 경우 이 학교의 다니는 학생으로서 밖에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상당히 껄끄럽고,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미안합니다.
다들 김일병씨의 사건을 잘 아시지요? 사실 그 김일병씨는 부천공업고등학교의 출신입니다. 학교 내의 생활은 어땠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어떠한 일을 벌였지요? 수류탄을 폭파시키고, 총기를 난사하며 사람을 죽였습니다. 아무리 저가 다니는 학교에 선배라고 해도. 어떠한 변명을 갖다 부친다 하여도 이 분은 "살인자" 입니다. 그럼, 만약 위와 같은 식으로 체벌을 하거나 은폐하게 될 경우, 그럼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는 어쩌면 "저 부천공업고등학교는 인간을, 사람을 만드는 내는 곳이 아니라. 살인자를 만들어 내는 살인자 양육소야." 라는 인식이 남을지 모릅니다. 왜? 제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다 그런 짓을 한것 같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나요? 겨우 7명 때문에 이 학교에 지금 재학중인 약 1800여 명의 학생들은 저런 살인자양육소에서 나온 살인자수업을 받은 졸지에 살인자로 사회에 인식 될지 모르고, 이 학교를 졸업한 분들도 그러한 취급을 받을 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식의 처벌을 학교에서 할 것을 원치 않네요.
왜 그러냐 하면, 분명 지금 위의 7명 뿐 아닌 수십여명의 학생들의 죄를 무죄시키는 것이니까요. 보호하고 감싸주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전국적으로 법이란 약하게 보이겠지요. 그리고 저 쓰레기들은 몇 년간 소년원이나 들어가서 콩밥이나 먹어야 할 존재들이 어째서 콩밥 따위, 전과자 따위가 되지 않고. 저와 같은. 우리와 같은 일반 학생대우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그러니 학교 측에서는 직접 경찰이나, 법원이나 다른 곳이 아닌 학교 측에서 직접 그렇게 해 줘야 할 것을... 학생부장님의 한 순간의 어리석은 판단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되버리겠네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학교 측에서는 좁은 범위에서 보지 말고. 좀 더 넓은 범위에서 봐 생각을 하여 자신들이 직접 법에 적용시키는 것이 이미지를 위해서든, 사회를 위해서든 직접 움직임을 보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공의 학생입니다.
다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보는 일이 없기를, 부디. 한국인의 특징인 냄비근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이 여자 분께서 재기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찮은 감적으로 어줍잖은 정의심에 글을 달아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5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인 - 곧고 바람직한. 의 - 의로운. 예 - 예의. 지 - 지혜로운. 신 -믿음.
이것을 모르는 자, 이것에 어긋나는 자는 사람도, 인간도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곧고 바람직하지 못한 자는 벌하고, 의롭지 못한 자는 버리며, 예의를 알지 못 하는 자는 인간으로 봐 주지 말 것이며, 지혜롭게 행동하지 못 한 자는 어리석음을 범 할 것이고, 믿음을 져버린 자는 신뢰 할 수 없게 되는 게 인간의 관계입니다.
부디, 잘 생각 해 주시고. 인간이 아닌 쓰레기들 같은 녀석들을 벌 하는데.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 줄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부천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친구 분에게 감사드리고. 피해자 분에게 사죄드리고.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인사를 여쭙겠습니다. 전 이번 사건의 주범 인 학생들과 같은 부천공업고등학교의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세상을 좁은 눈으로 보다보니. 이러한 일이 일어 났다는 것도. 12일 아침, 학교를 등교하기 전 까지도 몰랐답니다.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몇 번이나. 이 사건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낄낄대며 웃거나, 몇 마디 실실 쪼개면서. 아무 생각 없이. 주저리주저리 뱉는 모습이 보기도 듣기도 싫고 쓸데없는 일 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담임선생님의 전언으로 이번 사건이 심각하다는 것을 자각하였답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면 거들 떠 보지도 않는 현대인들에게 남을 자신처럼 소중히 여길 것을 일깨워 주신 것,
누구보다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 분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드려야 하는 것은 우리인데. 그 도움의 손길을 그 누구보다도 먼저 내밀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려요.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누군가가 도와야 할 일을 누구보다도 먼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 피해자 분도 지금의 도와주신 친구 분 덕분에 절망이라는 상황에서, 어두컴컴한 곳에서 한 줄기의 빛 이라는 희망을 보고 이제 그 곳에서는 빠져 나올 수 있게 되셨어요.
물론, 앞으로도 이번 일로 인하여 시련은 남아 있으시겠지만. 그때도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닿아 주기를 바라네요.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우가 이러한 일을,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무책임한 학교에 아무 것도 하지 않닸다는 것. 이렇게 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무책임한 저를 다 사죄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주범인 녀석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얼마만큼 이라고 말 할 수도 없을 만큼 피해자 분에게 평생을 다 바쳐 치료한다 하여도. 지워지지 않은 커다란 상처를 새기어 드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인생의 낙오자 녀석들 때문에. 숭고하신 분께서 피해를 입으시니. 하늘도, 세상도 너무 가혹하고 무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앞으로는 나쁜 일에는 얽매이시지 마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 뿐 이네요.
그리고 절대적으로 자신을 갖도록 해 주세요. 누님에게는 잘못이 없으니, 결백하니 하고 싶으신 바가 있으시거든 그렇게 해 주세요.
인간이란 후회하는 동물이니까요. 지금 그렇게 단념을 하시다가는 평생을 후회로 살아야 할지도 몰라요.
분명 재판이나 신고를 하게 될 경우 일은 더 커질지 모르겠지요. 하지만 이대로 덮어두는 것은 옳지 않아요.
이미 겪어 보셨잖아요? 지난 10개월간... 고통만 더 해져가는 것 충분히 아실 것이에요. 그리고 덮어두면 덮어 둘수록, 더욱 더 크게 번지게 될 뿐이에요.
그리고 누구나 다 생각해요. 이번일은 안됐다고, 이런 일이 되었으면 안됐었다고. 누구나 다 생각해요.
일이 더욱 더 커져 누님이 알려진다 하더라도. 누구도 뭐라 할 자격 따위 없어요. 어째서? 착한 게 죄인가요? 그것이 죄라면. 그것이 뭐라고 비난 받아야 할 일이라면 그것은 세상이, 사람이 잘못 된 것이에요.
이 세상에선 비록 선만이 정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정한 선만이 정의가 될 수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 믿으세요. 저 또한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학교에서 이 말을 듣고, 집에 들어와 부리나케 검색해 보았습니다.
친구 분의 글을 다 읽어 본 후, 어느 새인지 모르게 얼굴이 일그러져 울고 있더라고요...
정말 가슴 아팠어요. 지금도 아프고요.
제가 만약 누님을 알고 있었을 경우. 필사적으로 절대로 막아 드렸을 텐데. 적어도, 지금 아는 사이 일 경우 경찰서든 집이든 학교든 정말 뛰어가서 안아주고 달래주고 같이 울어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정말 안타까운 거 있지요. 아시나요?
비록 서로 얼굴도, 어떠한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어요.
착한 사람이라고, 가엾은 사람이라고,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이지요.
그러니까. 소중한 사람이니까. 미련 따위, 후회 따위 만들지 마시고 자신이 결정하는 게 옳은 것입니다.
모쪼록 글이 길어졌네요. 사죄문을 쓰려던 게... 개인적인 감정에 얽매여 많이 부풀어 졌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더 적고 마치도록 할게요.
그... 제 추측인데 말지이요. 누님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어요.
왜 이런 말을 했냐면 누님은 분명 지금 두려워하시는 것 같아서 그러는 것이에요.
주위에서 이런 저런 소리들이 많이 들릴 것이니 말이에요.
하지만, 그런 소리 따위 듣지 마세요.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다 아무것도 모르고. 생각 해 보지도 않고 하는 소리니까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의 소리는 듣지 마세요.
우리 학교 전부 다는 모르지만 우리 반만 봐도 그래요. 다 모자란 녀석들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녀석들이 다 남의 일이라고 깔쭉대는 것뿐이에요. 비록 공고지만. 공부는 못한다 할지라도 생각까지 못 하지는 않거든요. 제 주변에 생각이 깊은 아이들은 어제 여러 글을 보고 오늘 아침 생각을 모아 본 결과 다 누님의 편 인거 있지요? 하지만 학생이라서, 선생님이 두려워서 말들을 잘 못해요. 이번 일로 학생부에 가서 항의를 하면 자신들에게도 화살이 날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들 겁이나요. 사실 저도 말이지요.
음, 그러니까 눈을 돌리세요.
지금 바라보는 곳에 적이 많다면. 우리 쪽을 봐 주세요.
아군이 많던가요? 적군이 많던가요?
다 누님이 보는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에요.
가장 생각나는 사람을 떠 올려 보세요.
누구지요?
누님을 무척이나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
아니면 지금도 울면서 누님의 생각만을 해 주시는 친구 분?
멀리 보시지 않으셔도 되지요? 주위만 봐도 다 누님을 사랑해주는 사람들뿐이에요. 그러니까. 딱히 멀리보실 필요 따위 없어요.
이제 아셨지요? 누님은 분명 불행 할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만큼 행복하신 거 에요. 많은 사람들이 많은 마음들이 누님을 사랑해주고 슬퍼해 주니까요.
부디, 지금도 어리시지만 더욱 어린시절로 돌아가 그때처럼 웃으면서 살아주세요. 지금도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니까요. 누님을 생각해주는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니까. 행복하신 거 에요.
그러니까. 부탁이에요.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시고, 더 이상 혼자 앓지도, 울지도 마세요. 아픈 것도 다 같이 아파 할 것이며, 다 같이 앓을 것이고. 다 같이 울어 드릴테니 언제든, 언제든 힘드실 때는 주위를 봐 주세요. 그러면 힘이 날 테니까요.
이상으로 마칠게요.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면서. "저 놈 오버하는 거 아니야?" 라고 하실 지 몰라요. 하지만 저는 AB형이다 보니 성격이 왔다 갔다 할 때가 있거든요. 저만 특별 할 지 모르겠고요.
냉정 할때는 냉정하게, 장난스러울 때는 장난스럽게, 진지 할때는 진지하게 말이에요.
이 글을 쓸때는 제 나름대로 진지하게 썼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감정이 지나친 사람이 쓴 글이라고만 생각 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보다 많은 사이트에 유포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갖어 주고.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이 친구분의 행동을 배워야 할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하는 것과 더불어 유포가 되면 될 수록. 피해자 분께서 이 글을 봐 주시어. 사죄하는 글과 위의 글과 같이. 적군들이 많으면 눈을 아군 쪽이 있는 쪽으로 돌려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가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