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나 정권이 종북프레임으로 통진당을 공격한다구요?
통진당은 그들에게 그냥 아오안입니다. 
김선동의원의 1심 선고는 안타깝지만, 그것이 종북에 대한 재판은 아니었습니다.
통진당은 진보의 멍에로 계속 존재하게 하는것이 그들이 원하는 바이죠.

그것은 진보적 유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진당에 대한 지지도처럼 통진당에 대한 종북프레임에 대해 그닥 관심도 없습니다.
통진당이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통지당 당원들 외에는 통진당에 대한 공격을 진보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진보적 유권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지금 조중동으로부터 종북이라고 공격받는 곳은 야권과 진보진영의 대선 후보를 크게 지지했던 오유란 사이트죠.

조중동이나 권력이 통진당을 하나의 목표로 경계하고 공격할 일은 앞으로도 별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저 통진당을 계속 진보진영에 존속 시켜 진보진영 전체나 유력인사를 묶어서 똥칠을 하려는 시도가 있겠죠.

통진당이 종북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당내 경선과 야권 후보 경선에서 한것처럼 집단적 조작이나 반민주적 조작행위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고를 당 밖에서도 진보란 이름을 달고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니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통진당과는 서로 피해주지 말고각자 갈길만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