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택시를 탔다. 문을 닫으며 내가 "아잉,~ 너무추워 ㅠㅠ" 이랬더니, 대략 23~25정도로 보여지는 젊은 기사오빠가 이렇게 말했다. "낮에 눈이라도 오면 어쩔려고 이 날씨에 춥다고 그려요?" 그래서, 난 "눈오면 애인이랑 데이트가야죠 ^ㅡ^*" 이렇게 말했는데......갑자기 그말을 듣고 흥분한 기사 오빠의 말..-,.-;; "크리스마스날 되면 절대 커플들은 안 태워줄라고요.... 우리 회사 사람들은 다 내가 커플들 못태우게 할꺼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