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이 너무 찢어지게 아픈 그런 날이었어요.
이미 예상하고 이미 기대도 안하던 일이지만, 그냥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길게 못쓸만큼 힘들고 외로운 하루네요.
열심히 할거는 다했는데..
하하.. 그래도 남는건 공허함이네요..
어제 2시간밖에 못잤더니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헤어진 당신들, 사랑하는 사람 보내준 당신들, 사랑하지 않아서 그 사람 보내고 미안해하는 당신들,
그리고 자연스럽게 헤어지신 모든 분들..
토닥토닥..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내일은 더 좋은 하루고 내일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힘든것들마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노력해요.
저도 오늘은 부탁하나만 할게요.
제발 꿈에 그 사람이 이제 안나오게해주세요.. 나올때마다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요.
그 사람 행복하고 잘지내는게 제 바램인 동시에 제 가슴에 계속 시퍼런 멍이 드네요 하하하.. 아프네요..!
여튼 좋은 잠을 푹쉴수있으면 좋겠네요. 오유 친구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