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기독교 비방글들을 접할때마다 불쾌한 감정이 있어왔는데, 뭐가 불쾌했느냐 하면은 일부 네티즌들의 기독교에 대한 무분별적인 비난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물론 기독교에 대해서 무분별적인 비난을 하는 네티즌들은 극히 소수이지만, 이 소수들도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끄적여봅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소수들은 대개 이런 식으로 기독교를 비난합니다. 일부 정말 부도덕한(혹은 병신같은)교회의 사례를 접하고 -> 기독교를 개독이라고 욕합니다. 이런식의 비난행태가 얼마나 어리석고 나쁜것인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식의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성적인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서 좀 자극적인 예를 들어서 이러한 비난행태가 잘못된 것임을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남동생이 한명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그 남동생은 부모님과 여러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 담배, 도박 등에 빠져삽니다. 주변의 이웃들은 여러분의 남동생을 보고 혀를 끌끌 차면서 이런말을 내뱉습니다. "에휴, 저거 완전히 쓸데없는 잉여인간이구만...쯧쯧.. 분명 저 녀석의 가족들 전부 저런 삼류 잉여인간임에 틀림없으니, 저 집 가족하고는 상종을 말아야겠다." 분명 여러분들이 이러한 상황에 있다면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를것임이 틀림 없습니다. 아마 억울하다는 감정과 함께 이런식의 비난을 하는 이웃들을 욕하겠지요. 저같은 성실한 기독교신자가 느끼는 감정 또한 이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정도 설명하면 알아들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