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사람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2.다음 두 인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3.이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4.이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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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순)도예종(51, 삼화토건 회장),이수병(37, 삼락일어학원강사),우홍선(45, 한국 골든스탬프사 상무)
여정남(31, 경북대학교학생회장),서도원(52, 전 대구매일신문 기자),하재완(43, 양조장 경영),김용원(39, 경기여고교사),송상진(46, 양봉업)
-1975년 4월 9일 인민혁명당 연루 혐의로 사형 집행
2.(왼쪽부터)조용수(31, 민족일보 사장),장준하(57,전 국회의원)
-1961년 12월 21일 종북 혐의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형 집행
-1975년 8월 17일 경기도 포천군 약사봉에서 의문사
3.박정희(62,대한민국 5,6,7,8,9대 대통령)
-1,2번 이상 10명 모두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혹은 관련 의혹이 있는 인물
4.박근혜(60,국회의원,새누리당 대선후보)
-3번 인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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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정희 정권 기간 내 사형 집행수 414 건(그 중 정치범 다수), 알려지지 않은 의문사..
개개인의 정치적 견해는 다를 수 있습니다.보수,진보에서 수구,종북 등 편가르기는 잠깐 제쳐놓습니다.
박정희 정권때의 경제 발전이야기도 소거해봅시다.
단순하게 이야기해봅니다.
살인입니다.그 때 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지금 누구라도 알지 않습니까.
그게 한두명이 아니라는 것도 모두 알지 않습니까.
왜 아직도 독재자를 찬양하나요.왜 그 딸이 대통령 후보로 막대한 지지를 얻고 있나요.왜 그 참모들이 자신들의 억울함을 피력하나요.
묻고 싶네요. 저 사진들을 보고, 그리고 아직 제가 못찾은 다른 억울한 분들의 사진을 보고도 아버지의 선택을 최선이라 생각하는지,
유신정권이 정말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개인적으로 대통령은 커녕 정치 자체에 나와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