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띵가띵가 뒹굴뒹굴하다가 역시나 늘상하던 대로 피시방에 앙 옵띠~ 하면서 시계를 하러갔져 하지만 첨에 들어간 그룹은 재미가 없었져 재미도없고 음...겜은 겜대로 지고 아! 팀탓은 절대아닙니다 저도 못했으니까여....
그러다 다들 떠나시고 둘이남았는데 평소에 가끔 같이 하시던 오유분이 관전을 오셨고 그분을 초대해서 같이 했는데 사실 맞나?.... 기억이 확실하지 않은데 이분이 어떤분을 데리고 오셨어요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또 어찌어찌해서 6인팟이 됬는데 제가 원래는 자리야 모스트 지만 빠대에서는 막상 자리야를 잘 안해요 너무 머리아픈챔이라....사실 요새 아나만 많이 하는데 그 새로오신 한분이 호그 모스트시더라고요 제가 님 라인 한번 해보시죠 했던게 화근이였습니다
솔직히 아나하면 궁안쓰더라도 아나궁으로 위협줄수 있는 아군챔이 리퍼 라인정도 더라고요 디바도 괜찮고 무튼그분이 라인을 했는데 라인을 세시간도 안해보셨대여 첨엔 방벽만들고 계셨죠 거의 그러다 뽕받고 이속주면 좀 망치좀 휘두르고 근데 이게 중독되셨는지 왜 마약을 너무 많이 하면 평소에도 헤롱헤롱 하잖아요 점점 방벽을 팔아먹곤 망치질만 하시더라고여....
압권은 아누비스 비거점이였는데... 아나 궁게이지기 너프 를먹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여타궁에 비해 채우기 쉬운건 사실이잖아요 제가 뽕주게 살짝씩 맞아도 된다고 했더니 첨엔 깔짝깔짝 맞다가 힐이 잘들어오네 싶으셨는지 적들 코앞에서서 방벽을 아예 팔아먹고 감정표현을 하시기 시작하더라고여....방벽방벽 들으라고 했더니 나중에는 방벽을 거꾸로 들기 시작...그리고 하는말이 님들 이거 개이득임 방벽 거꾸로 들어도 막아짐 님들 막아주고 난 힐받고
네...실제로 거꾸로 들고 한 1분 서계신듯... 다합쳐서?.. 그러다가 뽕받으면 미친듯이 뛰어가서 패기시작함 적솔저가 미친듯이 뛰어서 자기네팀 리스폰까지 튀었는데 그걸 쫒아가서 잡고 오셨더라고여 그러곤 나중에 하는말이 길들여진다는건 무서운거구나... 호그 40시간만에 겨우손에 익었는데 라인은 손에 벌써 익은 거같다고ㅋㅋㅋ
그뒤론 아나를픽하면 자동반사라 라인을 픽하기 시작하셔서 하고싶은거하세요 라고 했더니 하시는말이 님 학습된 무기력증이라고 알아요?... 이러고 있고
막상쓰려고 하니 다 기억은 안나는데ㅋㅋ 어제만큼 재밌게 한날이 별로 없었어여ㅋㅋ 그룹원들전부 재밌으셨는지 짧게하신분은 네시간 저랑 그라인분은 장장 열시간동안 겜같이 하고 바이바이 했죠...
겜내내 온갖 sm 섹드립이 난무하고ㅋㅋ 하 망치로 가버렷 딜도 잘 넣는 라인 등등....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 아 드립은 더럽게 치진않았습니다 여성분들도 꽤있었는데 그냥 같이 웃고 놀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