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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 마영전 일기
게시물ID : humorbest_364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비_.
추천 : 19
조회수 : 318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20 01:08: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9 21:49:30
그렉이 위습을 창으로 15마리 잡으면 새로운 스킬을 준다고했다.
파티원들의 공격에 힘없이 사라지는 위습을 겨우 창으로 죽이니
듀얼 스피어라는 스킬북을 주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듀얼 스피어가 피하는건 나쁘지만
대미지 딜은 매우 좋다고해서 듀얼 스피어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듀얼 스피어는 참 재미있었다.
마치 어릴적 동네 문방구에서 산 철 팽이를 돌리는 기분이었다.



파티원중에 창시타가 있으면 더욱 신났다.
두개의 팽이가 서로 부딪히는것 같았다.
탑블레이드가 생각났다.



오늘 하캄의 시험이라는 퀘스트를 끝냈다.
보상으로 주는 장비는 새비지 보다 못하였다.
하지만, 퀘스트의 끝을 장식할때 쯤
아르셴이 들어와 가족 어쩌고 될수 있었는데 어쩌고
혼자 중얼거리더니 나갔다.
느낌이 좋지않다.


아르셴은 나쁘다. 
아르셴은 못생겼다.
아르셴은 인기가 없다.



또, 미궁이라는 곳에 갔는데 정말 힘들었다.
너무 집중해서 하다보니 스샷을 못찍었다.
아쉽다.



커스티는 이쁘다.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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