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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황금어장 복귀 .. 무릎팍도사 부활
게시물ID : star_98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lanet
추천 : 4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5 13:59:49

http://news.nate.com/view/20121005n11061


방송인 강호동이 SBS '스타킹'에 이어 올 연말 MBC '무릎팍도사'로 복귀한다. 

5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최근 '무릎팍도사'로 복귀를 결정했다. 첫 촬영 일자는 미정으로, 오는 11월 '스타킹' 첫 방송 이후가 될 전망이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잠정은퇴 선언 후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했으며 코너 역시 10월 12일 '굿바이 무릎팍도사'를 끝으로 폐지됐다. 이후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인 '라디오스타'코너만이 방송됐다. 이번 강호동의 복귀 결정으로 1년여 만에 '무릎팍도사'도 부활하게 됐다. 

'무릎팍도사'는 지난 2007년 1월 첫 방송됐으며 연예인부터 사회 저명인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거침없는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도 인기를 끌었다. 

강호동의 이번 '무릎팍도사' 복귀는 앞서 복귀를 확정한 '스타킹'과 궤를 같이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 프로그램이 아닌 잠정은퇴 전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의 '귀환'이기 때문. '스타킹'처럼 '무릎팍도사' 역시 강호동이 평소 애정을 품었던 프로그램들이라 본인 스스로 잠정은퇴 전 프로그램으로의 복귀를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이 '스타킹', '무릎팍도사'로 복귀를 결정함에 따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로 복귀 역시 궁금증을 모으지만 '1박2일'로의 복귀는 아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시즌2가 시작한 상황이라 MC 이특이 군에 입대해 MC 공석이 생기는 '스타킹'이나 프로그램 자체가 부활하는 '무릎팍도사'와 달리 기존 출연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강호동의 배려심이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근데 무릎팍도사가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힐링캠프라는 강적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힐링캠프를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 취향이지만 강호동씨는 유쾌하지만 좀 과도하고 오바하는 것 같고 시끄러운 것 같을 때가 있어서..

게스트의 이야기에 빠져드는건 무릎팍도사보다 힐링캠프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뭐 게스트에 따라서 힐링캠프냐 무릎팍도사냐 선택하겠고 방송 날짜도 다르지만..

어쨌거나 좋아했던 무릎팍도사가 부활하고 강호동씨를 황금어장에서 다시 보게 되니 반갑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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