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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사건보고 떠오른 글
게시물ID : humorstory_139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극백곰
추천 : 1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7/22 15:02:48
옛날에 최불암 시리즈 할때 나온글인데...

최불암 동네에 홍수가 났다
경찰이와서 최불암에게말했다
경찰:"물이 불어나서 위험합니다 빨리 피하시죠"
최불암:"하느님이 저를 살릴것입니다"
어느새 물은 더 불어나서 온동네가 잠겼다
경찰이 보트를 타고와서 최불암에게 말했다
경찰:"물이불어나서더는 위험합니다 빨리 보트를 타고 피하시죠"
최불암:"하늘이 저를 살릴것입니다"
물은 불을대로 불어서 최불암은 옥상에서 올라가서 기도를 하고있었다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서 최불암에게 다가가 말했다
경찰:"지금아니면 안됩니다 빨리 헬기를타고 가시지요"
최불암:"하늘이 저를 살릴것입니다"
결국 최불암은 죽어서 하느님에게 갔다
최불암:"하느님 왜 저를 살리지 않으셧습니까?"
하느님:내가 너를 위해 헬기랑 보트랑 경찰을 동원했는데 니가 안탔잔아"

뭐 이글 한번쯤은 보신 글 같은데 이번사건 보니깐 이애기가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정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 자료 보니 비행기 표까지 취소했는데 굳이 가신다고 고집하셔서 납치되신거이니깐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국민이고 누군가의 친구고 누군가의 아들 딸이기 떄문에....
미운 자식 새끼도 자식이라고 무사히 살아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사람목숨 귀한겁니다...그사람들의 종교도 뭐고 솔직히 저는 상관없이 그냥 무사히 살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당해도 싸다라는 말 많은데 그래도 사람목숨인데...조금 괘씸하긴하지만 뭐 이번 사건으로 다시는 그런생각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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