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주입식교육에 대량생산을 하듯 똑같은 절차를 밟고 똑같은 사람으로 찍혀버립니다.
하지만 제 지인의 경우를 보니 컴퓨터프로그래밍에 관심이있어서 쓰잘대기없는것 다 안하고 고등학교시절부터 컴퓨터프로그레밍에 매진한분이 있는데 당연히 학교공부에 뒤떨어져서, 흔히말하는 지잡대에 갔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가장 잘돌아가는시기에 컴퓨터프로그레밍을 공부해서그런지 정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시더군요
학교에서는 공부못한다고 무시당했으나, 정말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여서 지금은 누구보다 잘살고 '행복'을 누리고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문학이 좋아서 문학의 길을 걸었습니다. 학교에서 위대한 시인들의 작품을 한낱 문제로 만들어서 해석하고 푸는 것을 볼떄마다 역겹고 짜증이납니다. 학교에서는 시를 감상하는 방법은 가르쳐주지않고 시를 푸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모욕입니다. 흔히 시는 마음으로 느끼는것 이라고 합니다.
국어에서 문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근본이 박살난것 같습니다. 문학을 감상하고 문화발전을 위한 교육이 아닌가요? 그런데 문학이 한낱 점수를 위한 도구가되었다니요 이래가지고는 절대로 문화는 발전할수 없다고봅니다.
잠시 비판쪽으로 갔네요 이만 마무리를 보자면 교육의 근본을 다시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너무 틀에박힌 교육이아닌 진짜 학생을 위하고 폭넓은 교육의 다양함이 이루어졌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