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유에 '제 생일입니다~' 하고 글을 올린 것도 여러 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해보니, '나도 오유좀 한지 꽤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도, 지지난해도.. 생일마다 글을 올리면 비록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몇몇 분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었는데.. 어찌나 기쁘던지요.

게다가.. 이번 해에는 메일 확인을 해보니 가입했던 어느 사이트에서 생일 축하 메일도 한통 왔네요-_-;


이번 해는 친구녀석들이 바쁘거나.. 여튼 여건이 안되는지라, 

친구들과의 파티는 하지 못하게 되어 정말 아쉽군요..

그래도 모처럼 가족들과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생일 파티라도 해마다 꼬박꼬박 챙기는게 어디야..' 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핫하; 


옛날보다는 생일에 대한 설레임이나 즐거움 같은게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지,

바보같게도 내 생일이 이번주 일요일 이라는게 바로 얼마 전에 생각났습니다 -_-;

다들 좀 여유로워 지는 본격적인 방학 - 8월달 쯤에 친구들 불러 놀러가기라도 해야겠습니다.

생일선물도 좀 뜯어내고..


이만 마치면서..

오유 + 오유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_-;

p.s 타블로씨와 생일이 같더군요 허허 

ㄲ
ㅡ
E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