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정리해서 쓰는 마마무와 바베큐 후기

이전엔 팬미팅 후기를 간단히 썼으니 이번엔 바베큐시간 후기를 쓰겠습니다.

팬미팅후에 1층 가든으로 나오는데에 대기시간이 좀 있었습니다.

음식준비가 좀 걸리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마마무가 직접 젓가락을 나눠주기 위해 셋팅과 순서대로 나가는게 필요했나봅니다 ㅋ

1층입구 근처에 가니 비글 네마리가 신이가 나서 웃고 떠들며 젓가락을 나눠 주더군요 ㅋ

저는 솔라가 나눠준 젓가락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그리고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들은 뷔페식이여서 접시에 하나씩 덜어가는 식이였는데 밥에는 관심이없어서 그냥 지나치고 머핀 하나만 집었습니다.

밖에 테이블이 꽉차서 어디 애매하게 끼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그냥 제일 뒷쪽 여유공간에 서있었습니다

조금 후에 멤버들이 앞에 단상 위쪽으로 올라와 의미있는날이니까 재밌게 놀고 맛있게먹어요 하며 내려와 여기저기 돌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신나서 사진찍고 간단히 얘기도 하며 멤버들이 여기저기 들러서 놀아줬답니다.

제일 처음 만난건 문벼리였는데 입도 작은데 마음은 급하고 고기는 안씹혀서 힘들어 하더라고요.

중간에 결국 한쪽에 서서 고기 씹느라 고생했어요 ㅠㅠ

그래서 문벼리는 얼굴보고 안쓰러워하느라 사진이몇장없네요

그와중에 고른건데 사진 참 못찍네요 ㅋㅋ

그다음은 휘인이가 왔습니다. 휘인이한테는 포즈도 취해줘서 사진찍고 '흑발 너무 핫해요'라고 얘기해주니 "고마워요" 해줬습니다

진짜 흑발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어요 ㅋㅋ

그다음은 우리 솔라!!!!

솔라는 고맙다는 얘기를 참 많이 했어요.

리더이자 맏언니인게 티가 나는 솔라입니다.

솔라는 정말 보고 싶었던 마음이라 용기내서 솔라랑은 하이터치도 하고 너무 신났습니다

솔라가 포즈 취해준사진이고요.

이건 제가 하이터치 하기 직전 영접거리 입니다.ㅋㅋㅋ저 악수 하고 나서 저랑 하이터치 했어요.

하이터치는 설레서 사진찍는것도 잊었어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방문한 화사

화사는 팬서비스 확실 ㅋㅋ

셀카도 제일 많이 찍어주고 웃고 얘기도 많이하고 무대에서 보여주는게 그대로인 막내더라고요

매니저분들이 셀카는 찍지 말아달라고 하셔서 셀카까지는 못했지만 눈에 실컷 담고 왔어요

그리고 사진 다 보고 나니 카메라가 필요하겠더라고요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땐 정말 카메라 구비해야겠어요

이후에 스탭들이랑 밥먹는데는 2층이라 그리 올라갔고 거기서도 창문으로 팬들이랑 인사도하고 문벼리는 고기먹는 무무들 사진도 찍고 그러고 놀았어욬

그후론 무무들은 고기파티를 즐겼고 마마무도 식사하고 떠났답니다. ㅋ

저도 이후 약속이있어서 아이들 가는거 보고 바로 자리를 떴습니다.

직접만나러 가는길은 처음이였는데 '아~ 이래서 오프뛰는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ㅋㅋ

200명에 들어간게 참 다행이였습니다.

이후 사진은 제 사진이 너무 그지같아서 잘찍은 찍덕분들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