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17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포총각★
추천 : 1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05 16:29:23
내나이 서른
시도때도없이 똥구멍을 긁어댄다
밤에는특히심해진다
근데묘하게도 긁으면 엄청 시원하다
네이년에 알아보니
항문에 기생충이 있거나.
염증이 있거나.
비데를 많이 사용하면 그럴수있단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비데를 사용하지않고 휴지로 닦았다
간질간질거려 좀더 쎄게 눌러 닦았다
시원했다
휴지를 반으로 접어한번더닦았다
시원했다
휴지는 휴지통에..
??
이상한게 휴지에 보였다
작고 하얀 벌레같은..
헐.
내 똥꼬에 그동안 저 기생충이 살았던건가
하....
똥꼬야 그동안 지켜주지•못해 미안해ㅠ
눈물을 흘리고있는데..
???
휴지를 다시 보니..
씨발
기생충이 아니고
어제 자장면이랑 같이 씹어먹은 단무지조각이었다
다시금 눈물이 흘렀다
하..다행이다
출처 :ㅇ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