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하지만 저 동물  엄청 좋아합니다
굶주려있는 애들보면 불쌍해서 가던길도 멈추기도하고
결혼안하고 반려동물이나 키우고살까할정도로요

오유때문에 혼자인거아닙니다

어쨌던 집담안쪽 주차장에 어떤나이많은 아주머니가 자꾸 개밥을놓고갑니다  
그럼면 고양이들이 몰려와서 밥을먹고 변을 보고갑니다 
아무리 부탁하고 경고문을써봐도
다 뜯어내고 무시하고 개밥을 놓고 도망갑니다
동네에선 유명하고 다른 동네어르신들이 말려봤는데 오히려 좋은일이라고  큰소리치고 갑니다

그런데 저희가족은 정말괴롭습니다ㅠㅠ

밤마다 울고 창틀타고 지나다니는 고양이에 놀라고ㅠㅠ
다 그냥 그렇다고 쳐도 변스멜이 쩝니다ㅠㅠ
음식물쓰레기에 사료를 섞어먹고 다녀서인지
사람수준입니다ㅠㅠ
창문 열기도 힘들정도ㅠㅠ
게다가 근처 애들이 다와서 밥먹고볼일을 보고가는지 치우면 또있고 치우면 또있고
오늘 또 개사료두고 도망가서
결국 여기저기상담하다 구청에서 경찰에 신고하래서
경찰에 신고는 했네요
바쁜 경찰분들 부른게 죄송하긴한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물론 처벌방법은 없어 잡아도 훈계정도로끝날테니
해결방법이 안될텐데..
오늘도 고양이변 치우고 쫓겠다고 식초뿌리고 난립니다ㅠㅠ
넓은공터도많은데왜자꾸남의집에갖다놓는지..
해결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