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만남은 그냥 이루어졌어
일년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바로 다음날이였지 ㅎㅎ
그날은 내가 소개시켜준 친구와 다른 여러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있었다?
근데 그녀가 성남동에 나와서 술마시고있다고 한거야!!! ㅎ
바로 그즉시 무거동에서 집에간다하고 나왔지 ㅋㅋㅋ 미안하긴하지만....
그리고 성남동에 도착했어 ㅎ
친구의 여자친구와 그 친구
그리고 그녀가 신나게 술을 마시고 있었어 ㅎ
사실 이날 나는 그 코끼리 같던 허벅지 조차 사랑하게됬어 ㅎㅎ
내 기억으로는 핫팬 보다는 조금 긴 남색 면바지를 입고있었는데
그 코끼리 같아 보이던 허벅지 조차 나에겐
이쁘게 보였다.히힝
그날 여자친구의 통금 시간이 가까워져 내가 집에 대려다 주려고했었어 ㅎㅎ.
근데 그게 새빨간 거짓말이였단거 ㅎㅎ
통금따윈 없을정도로 프리한 집안이였어 ㅎ.
지금 생각하면 통금이 있을리가 없었지 ㅋㅋㅋ
그날 사실 그녀의 친구 (편의상 B)
그녀가 사실 내친구 J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어 ㅎㅎ
J의 집은 성남동 근처 바로부르니깐 날라와서 같이 술마시다가
갔다 J는 관심이 없었던 것야 ㅎ
그렇게 우리는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야기했다
집에 들어가니 세벽 세시 였으니 꾀 늦게 까지 놀았지 ㅎ
이때도 난 그렇게 이여자 한테 빠져들지 몰랐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