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남자가
저한테 관심이 없어진 것 같아요
애초에 절 가볍게 봤든 진지하게 봤든..
진하게 썸 타다가 남자가 식은 상태인데
제 촉으로는 이대로 연락이 끊기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고백하면 99% 거절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대로 끝내는게 너무 아쉬워요
받아들이든 거절하든 제 마음은 밝히고 끝낼지
아니면 꾹 참고 이대로 연락을 끊어버릴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막상 답을 들으면 후유증이 너무 심할 것 같고
그냥 잊어버리자니 속이 터질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