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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챔에 대한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
게시물ID : lol_36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르크론
추천 : 0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5/14 10:57:43
1. 아리 
큰 단점이 거의 안보이는 미드 누커. 단지 약간은 한타에서 존재감이 조금 약한게 아닌가 싶긴하지만 미친듯한 다이브 능력과 기동성으로 로밍능력만큼은 거의 최상위 누커라 생각이됨. 그러면서도 밴도 잘 안당하고 다른 누커들보다 압도적이지도 않아서 벨런스도 훌륭하게 디자인됬다고 생각이됨. 

2. 노틸러스
어러 포지션에서 볼 수 있지만 최근엔 거의 정글에서 보이는 노틸러스. 거대한 덩치로 유독 느려보이긴 하지만 수치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느린 캐릭은 아님. CC기가 많고 갱킹력도 좋아서 정글에 많이 이용됨. 하지만 다른 정글캐릭들에비해 정글 속도자체가 느려서 뭔가 요새는 얼굴보기 힘든 챔. 하지만 사람에따라서 완전히 활용도가 차이가 커서 좋은 주인만나면 알리+블리츠의 효과도 보임.

3. 피오라 
주로 탑포지션을 차지하고 여자 마이라는 별칭이있지만 개인적으로 훌륭하게 디자인 됬다고 생각됨. 누구보다도 1:1에서 강한면모를 보여주고있음. 다만 탑 딜탱들이 거의 그러듯 20분이전에 제대로 못커주면 잉여가 되기 쉬움. 백도어 능력도 우수하고 종합적으로보면 우수함. 다만 한타에서 CC기의 부재로인한 존재감이 미미함.

4. 룰루
룰루충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의외로 충이 많은 챔프. 서폿인데도 충소리를 듣는 이상한 챔. 스킬 각각은 훌륭하다고생각하나 뭔가 2% 부족함. 다른 서폿에 비하여 특출난건 궁뿐이라는 생각임. 궁을 잘 써주면 정말 좋은데.. 쩝.

5. 헤카림
4발달린 마이; 오히려 마이가 좋다생각함. 이건 설계의 실패임. 뭔가 조정이 필요함. 

6. 바루스
기존 원딜 평균치보다 약간은 우위에있는 원딜이라 생각함. 탈출기가 없다는게 단점일 수 있으나 스킬들이 초반에 좋아서 압박과 킬따기가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월한 궁이 한타에서 강력함. 그래서 요새 2판중 1판은 바루스가 보이는듯;; 어쨌거나 너프는 필요함.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얼른 다음 챔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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