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라디오스타'와 '판타스틱 듀오' 등의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 광고 러브콜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판타스틱 듀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8일, '판타스틱 듀오'는 오는 27일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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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향후 음반 활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 말을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서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YG와의 계약 후 발표하게 될 새 음반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젝키팬들은 16년만에 재결합하는 것도 감동인데 YG 행으로 인해 데뷔 이후 최초로 제대로 된 뮤비를
볼 수 있겠군요. (DSP 시절엔 계약서도 없고 의상도 한 옷을 1주일 내내 입히고 뮤비도
허름한 곳에서 찍고 짝수 앨범은 아예 뮤비 자체 없었고 3집 뮤비는 심지어 감독이 사비 들여서
찍음. 지금처럼 고화질 직캠 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던 시대도
아니라 뮤비도 중요한 홍보 수단인데 그것도 제대로 안해 주고 밥도 굶기고 잠도 못 잘 정도로 굴리고
나이트 행사 시키고 사장 술자리 참석 강요하고 매니저들이 때리고 정산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맞지 않게
3년 합쳐서 2억해준 막장 D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