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보니까,
어떤 파란조끼에 파란모자 쓰신분이
삼x전자 라고쓰여있는 상자를 들고 날보더니,
"xxx 님 맞으시죠?" 이러는거임,
난 너무 오랜만에 택배라서
"아, 예예."라고 하면서 상자를 받아들었음.
그리고 수령인 확인서에 사인하고 생각하니까
내게 택배올 물건은 없는 거였음.
안 5초정도 생각하다가 그분께
"이게뭐죠?"라고물었음
..... 한3초정도 정적이흐르고 그분이
"저야 모르죠,ㅎㅎ."하면서 웃었듬
난 너무 당황해서, 고개로 인사하고 문을 닫고 들어왔지.
지금 한 시간정도 지난것같은디 아직도 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ㅋㅋㅋㅋ 웃음이 멈추지를 않엌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짘ㅋㅋ나너무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